현재 45세 아저씨 입니다.
다리짧고 상체큰 전형적인 머슴골격입니다.
결혼 후 꾸준히 체증이 증가했고 작년에 금연에 성공하면서 일년간 급격히 살이쪄서 96킬로에 허리사이즈가 40까지 늘어났습니다. 생활도 불편하고 보기에도 싫은 수준이되어서 1월부터 다이어트 시작했구요.
현재는 80킬로에 허리34로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다이어트 방법은 아침 소식 점심 소식 저녁 금식으로 하루 두끼 일반식으로 먹고 저녁에 운동합니다.
싸이클 15분, 근력운동 1시간~1시간반, 런닝 30분 정도 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저녁 한끼는 먹고싶은 거 제한없이 먹습니다. 술이던 고기던...먹은 다음날 체중게 올라가보면 0.8~1.2킬로 정도 늘더군요..하루이틀지나면 빠지고..
여기서 질문입니다.
원랙 목표가 78킬로 였는데 어떻게 체중유지를 해야하는지 감이 안옵니다.
평생을 하루 두끼 먹으며 살수는 없으니까요.
운동만 유지하면 체중유지가 가능할까요? 식이요법을 계속 병행해야 할가요?
한끼 푸짐하게 먹고 다음날 체중계 올라가면 불어나는 숫자를 보면 체중유지에 대한 스트레스가 몰려옵니다.
다이어트 성공후 요요없이 관리하시는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