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운동 좋아하고 운동 한번 하면 좀 빡씨게 하는 편인 남정네랍니다.
마른 몸은 아니공 약간 덩치있는 몸? 정도??
어렸을 때부터 운동 하고 해서 배가 나와도 한 일주일정도
운동 하면 다시 쏘옥~
그런데 사회생활하면서 스트레스가 쌓이더니
통닭 두마리씩 먹고 튀김 4인분을 혼자 쳐묵쳐묵하고
이러면서도 마음만 잡으면 뺀다~라는 안일한 생각에 ㅠㅜ
어느덧 90kg ㅠㅜ 완존 돼지
칭구들한데 그리고 츠자들한테 돼지돼지~
와이프도 돼지돼지~
워낙 밀폐된 공간을 싫어해서 그리고 여름이고 해서
헬스장 안가고 밖에서 운동 뭐빠지게 하고
그렇게 5kg감소~
그런데 사회생활에 빠질 수 없는 술술술~
다시 5kg 회복
다시 돼지돼지돼지~
뭐 남자니깐 돼지소리들어도 상관은 없는데
살이 찌니 인생도 느릿느릿해지고
그르네요
솔직히 성관계에서도 흥이안나요
(발기부전은 아니랍니다~^^)
이제 슬슬 식단조절을 생각해야할거 같네요 ㅜㅠ
지금까지 저에 식단은
아침에는 항상 기름기가 있어야 해요
하다못해 후라이라도 있어야 함
점심은 거를때가 많고
저녁은 술먹으면 배부르게 ㅠㅜ
그런데, 식단조절 꼭 해야하나요???
그냥 복싱이나 크로스핏 이런 운동 빡씨게 해서
뺄 순 없나요?
제가 한번에 많이 먹는 건 아닌데 자주 먹어요 ㅜㅠ
(한공기 이상 먹질 않음, 대신 군것질 많이 함)
식단조절이 꼭 필요하나요?
뱃살 빼는데??
ㅠㅜ
도와주셔요~ 선배님덜~
p.s- 크로스 핏 혹은 복싱 어떤게 괜찮을까요??
(싸움 안하니 싸움 목적은 빼두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