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잠자면서 지키는 건강, 그 첫걸음 베개

얼륙말궁뎅이 작성일 13.11.05 12:45:51
댓글 5조회 4,517추천 9
 

138362081850268.jpg

 

사람은 자고 있는 동안 REM 수면과 NONREM 수면 두가지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REM 수면의 "램"은 영어의 Rapid Eyes Movements 의 약자로 빠른 안구 운동을 의미합니다.

안구 운동이 있다는 것은 뇌가 깨어있는 상태이므로 얕은 잠이라고 합니다. 이때는 자율 신경도 불안정한 상태

 

NONREM 수면은 깊은 수면 상태를 의미하지만, 이 수면도 깊이가 4단계로 나누어집니다.

숫자가 높을 수록 깊은 잠이조, 수면에 들어가면 처음에 가장 깊은 수면 상태가 되어 성장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NONREM 수면 동안 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면역력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건강과 미용에도 매우 중요한 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자면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려는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베개와 침대, 요와 이불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고려되었으며 그 중에서

베개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하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럼 좋은 베개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닥에서 목 사이의 공간을 없애며, 경추에 무리를 주지 않고, 너무 딱딱하거나 푹꺼지지 않은

 편안함을 줄 수 있는 베개가 좋은 베개

 

하지만 사람마다 체형과 수면 습관이 다르기에 편안함을 느끼는 베개도 제각각!

 

138362197175603.jpg
똑바로 누워서 자는 사람은 머리와 어깨 사이의 빈공간을 채울 수 있는 베개

 

 

138362190995000.jpg
옆으로 누워자는 사람은 베게의 좌우가 높아 어깨를 받쳐줄 수 있는 형태

 

 

138362203487803.jpg
코를 코는 사람은 가운데 부분이 더 깊숙히 들어가 있는 베개가 좋다고 합니다.

 

좋은 베개는 온도 습도를 조절할 수 있으면서 탄력성을 갖는 것입니다.

종류로는 오리털, 메밀,나무(경칩),명주 솜, 파이프, 라텍스 등이 있습니다.

 

-베개 종류별 장점- 

 

오리털 - 부드럽고 흡습성이 좋다.

메밀 - 흡습성이 좋아 머리를 시원하게 해준다.

나무(경칩)- 땀을 흡수해 머리를 차게 한다. 장시간 베는것보다 단시간 베는것을 추천

명주 솜 - 보온성이 좋고 쏠리지 않는 안정감이 있다.

파이프 - 바이오 베개, 관리가 쉽고 수명이 길다.

라텍스 - 부드럽고 탄력있는 고무, 목을 잘 지탱해주기에 편안하다.

국화 - 머리도 맑아지고 눈에 좋다.

 

 

이러한 베개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열?

 

사람이 자는 동안 머리에서 흐르는 땀 또는 기름때문에 베개 속에는 엄청난 세균이 살고 있습니다.

 

자주 세탁하는 것과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완벽하게 말리는것은 기본

 

일주일에 한번 30분 이상 일광욕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스트레스 풀겸 방망이로 세개 두들겨주세열

130~160도 고열이 나오는 스팀 청소기를 2~3분간 작동하면 해충을 박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자면서도 지키는 건강 첫걸음으로 좋은 베개 고르는 법과 관리법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매주 화요일 회원님들의 몸과 마음을 책임지는 얼륙말의 건강한 게시글 기대해 주세열~

 

끗~!

 

다그닥 다그닥

 

 

 

 

 


 
얼륙말궁뎅이의 최근 게시물

운동·건강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