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위해 피티를 끊고 한달이 됐습니다...

그동안에 체력을 기른다고 상체와 하체를 나눠서 피티를 받았는데요...

인바디 검사를 해보니 큰변화가 없었습니다.. 체감상 체력은 조금 는거같긴하구용..유산소할때..

그러다 오늘 처음으로 서킷트레이닝이라는 프로그램과 함께 식단관리를 들어갔습니다...

오늘 해보니 서킷트레이닝은 몸을 만드는 운동이라기 보다는 다이어트에 가까운 운동이라고 보이더군요...

트레이너 분께서는 커팅을 한다고 했는데 제 생각엔 이건 커팅을 하는게 아닌거 같아서요...

왜냐면 웨이트 운동을 한게아니라...머라고할까 버피랑 이런것들 위주로 했거등요...

물론 힘들긴 웨이트보다 더힘들더군요...

그러면서 식단을 짜주셨는데 식단은.

아침 현미밥 200그람 달걀 4흰자 1노른자 야채

운동전 고구마100G

운동후 주스250미리 닭가슴살 1조각

저녁 현미밥 달걀 4개흰자 1개 노른자 야채

이렇게 먹으라고 짜주셨어요.. 무염분으로요..

솔직하게 말하면 이렇게 먹으면 운동과는 상관없이 빠지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저렇게 먹으면 누구라도 살을 뺄거같은데..

피티를 더 끊어야되나 겁이 나네요.. 한두 푼하는 돈도아니고

첫달했을때 몸의 변화가 없었으니..

아참키는 169/ 88키로입니다...

체지방은 자그마치... 29.5...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