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소음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소리를 잘 들을 수 없는 난청증상이 나타납니다.
소음성 난청
소음성 난청은 주로 조선소나 비행장 등 시끄러운 작업 환경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나타나는 직업병으로 알려졌으나
요즘에는 휴대폰이나 IT기기르 많이 사용하는
10대 청소년들과 직장인들에게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귀의 질환의 대부분이 유전이 아닌 환경적 요인에서 온다는 점을 감안하여 볼 때
생활 속 소음에 대해서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유럽연합 '새로운 건강 위해요소를 다루는 과학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하루 1시간 이상 5년동안 이어폰을 끼고 89데시벨(dB) 이상 음량으로 들으면
청력을 영원히 상실할 수도 있다고 경고하였습니다.
지하철에서 듣는 음악소리! 자동차 경적과 맞먹는다.
그렇다면 소음성 난청의 예방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MP3 음량은 되도록 80데시벨 이하로 낮춰야 하며
소리 강도를 귀에 직접 전달하는 이어폰 대신 귀를 감싸 주변 소음을 차단해주는 헤드폰을 사용합니다.
나도 혹시 소음성 난청 ??
소음성 난청 자가진답법을 알려드립니다.
1) '스' , '쉬' 와 같은 고주파 소리 듣는 것이 어렵다.
2) 여성의 말을 더 못 드는다.
3) 이명(귀울림)이 생긴다.
4) TV나 이어폰 소리가 작게 느껴지고, 볼륨을 키우면 웅웅거리게 들린다.
5) 새소리나 벌레소리, 시계의 초침 소리 같은 고주파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
6) 전화를 받을 때 소리가 또렷이 들리지 않는다.
3개이상 일치하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을 추천 ㅠㅠ
눈과 코에 비해 소홀한 귀 관리
청력은 한번 송산되면 복구시킬 방법이 없습니다!
꼭 명심하시고 오늘부터 음량 낮추기 고고!
다그닥 다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