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져서 헬스장가기도 귀찮고 해서, 캐틀벨을 구입해서 스윙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푸흡 .. ;;;

제가 여러 운동을 해왔는데, 효율성 면에서는 이게 최고네요 ...

운동하기는 귀찮으면서도 그냥 건강과 체력, 이쁜 옷태와 건강한 자세를 원하신다면, 캐틀벨 스윙을 하세요 ...

그리고, 무엇보다 엉덩이는 정말 핫스팟이네요 ..

저는 보통 헬스장에서는 파워리프팅으로 스쾃 120, 컨벤데드 160 치는데, 

나름 고중량이다 보니, 여러번 못하잖아요 ..

근데, 스윙은 한번에 50번정도 하는데,

처음 10번에 엉덩이가 전반적으로 뜨끈해집니다...

그리고, 30번 넘으면 숨차기 시작하면서 힘듭니다 ..

근데, 이걸 멈출수가 없는게 ..

이게 업동작에서 케겔운동이 되면서 팍 항문조이기가 되는 바람에, 묘하게 전립선 자극이 생깁니다 ...

고로, 힘들지만, 

크음....프읍..흐응.홍....킁...켁... 

하는 신음소리와 계속해서 50번 넘기게 되는 효과가 있지요 ...

참 상쾌합니다 ..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