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치는게 무서워서 무리안하고 운동을 하는 편입니다.
평소에는 마지막 본세트를 95kg로 10회씩 2세트로 끝내는데 어제는 1세트하고 나니 100kg도 괜찮겠다 해서 들어봤습니다.
욕심 안내고 5번만 해야지 하고 집중하고 깊게 앉아서 했는데 생각외로 깔끔하게 해내서 기쁘네요.
운동 처음 할 때는 100kg하면 와 하고 신기했는데 꾸준히 하니 어느새 여기까지 왔네요. 두달전에는 80kg도 7,8번 하면 죽을 것 같았는데 이제 10번도 거뜬하구요. 발전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이 맛에들 운동하시는구나 하더라구요. 모두 같이 열심히 운동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