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로드 러닝은 100키로도 못 채웠네요
일이 바쁘단 핑계도 있지만 귀찮음이 더 크겠죠
이제 러닝 두달째~ 재미가 들리니 기록 욕심도 생기고
무리 하게 훈련도 계획하고 그 계획을 해내기 힘들때
달리기가 싫어지고 귀찮아 지고 그러는것 같습니다
초반에 느려도(페이스7분대) 달리는 자체가
행복 했던걸 잠시 잊어 버린거 같아서 12월은 마음을
다 잡고 페이스 욕심 버리고 천천히 달려볼까 합니다
잠깐 하고 마는 취미가 아니라 평생을 할 생각이어서
욕심부리지 않고 펀런 해야겠습니다~
올 겨울 부상없이 준비 잘해서 내년 동마 풀코스 완주
목표로 꾸준하게 달려야 겠습니다!
짱공 러너분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