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그냥 5km만 뛰자 였는데,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마누라는 교회, 무신론자인 아들과 저는 집에서 게으름 부리다가 오후 느지막히 움직여 봅니다.
다리가 좀 무겁긴 했어도 그냥저냥 뛰었는데 20km넘으면서 갑자기 다리에 무리가 와서 시껍했네요.
보급은 9km에서 한번 16km에서 한번 했습니다.
남은 시간도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