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하프 마라톤 완주를 목표로 열심히 러닝 훈련중인 40대 후반 남자 직장인입니다.
5일만에 신정교 ~ 가양대교 왕복 16km 러닝 했습니다.
(생애 첫 16km 완주였네요.)
토요일이라 아침일찍 기상하여 월요일 날 15km 러닝보다 1km 늘려 달려봤습니다.
뛰는 동안 그리 힘들다는 느낌은 없었지만 러닝 마치고 집에 걸어갈때 발바닥 통증이 올라오는군요.
1주일 후 러닝을 위해 파스 붙여주며 내 다리를 잘 보살펴줘야 할 거 같습니다.
여럿 회원님들이 매일 러닝 후기 올리시던데 꾸준함에 경이로움을 표합니다.
운동이라는게 꾸준함이 생명인 듯 합니다.
저도 일주일에 6일 운동을 하는데 매일마다 운동하기 싫어하는 마음과 운동해야지 하는 마음이 서로 치열하게 격돌합니다.
아직까지는 운동하고자 하는 마음이 이겨온 덕에 3년간 꾸준히 운동하고 있는데 노년까지 이 마음이 흔들리지 않길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 회원님들도 부디 운동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고 꾸준히 운동 실천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