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직샷] 케로로중사 脅威(협위)의 메카니즘 -케로로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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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프라모델에 올릴까, 아니면 피규어에 올릴까 좀 아리송했지만 이번 DX버전 이전의 일반판이 트레이딩 피규어 형태로 풀렸으므로, 이것도 피규어 쪽에 넣습니다.
케로로 중사...가볍게 시간 때우기로 한두편씩 보고 있지만 정말 곳곳에 건담을 기초로한 패러디와 다른 온갖 애니에 대한 패러디가 가득한 유쾌한 시트콤같은 애니메이션이죠.
애들 취향이라 생각하고 아직 보지 못한 분들도 보다보면 곳곳에 어린이들이 느끼는 부분 말고 (패러디 적으로)웃을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반다이에서 온갖 형태로 케로로 중사 관련 상품이 나와도 그다지 끌리지 않아서 구매순위에서는 제외되었지만.....
이번 [케로로중사 脅威(협위)의 메카니즘]을 보고는 바로 구매!
그럼 어설픈 리뷰 들어갑니다..
박스샷입니다...크리스마스를 겨냥하고 출시된 제품인지라 이전처럼 10개들이 두세트 중복 박스로 나온게 아니라 5개 제품을 모두 넣어 패키지하고 손잡이도 달아 선물용으로 그럴듯하게 만들어져 출시됐습니다.
윗뚜껑을 열면 나오는 케론인들.....
전부 펼쳐놓은 사진입니다. 생각보단 꽤나 풍성합니다.
조립(이랄것도 없지만...)과정은 생략하고 바로 가조립 완성샷!
스티커로 멋을 내는 완구다 보니 좀 많이 휑~하군요...
1번 히나타가.....모아는 이번 DX판에서 추가된 미니피규어.....
역시 케로로와 함께.
스티커 붙이고 난 후~ 이젠 좀 그럴듯 합니다..
각부마다 독특한 기믹이 있는데, 1번 히나타가에서는 집이 통째로 열리고 집 안의 냉장고를 통해 아래로 내려갈 수 있는 기믹이 있습니다.
촬영엔 기로로가 협조를....
집을 열고 냉장고를 열고...미니피규어를 그 안에 집어넣은 후
오른쪽의 기로로 텐트를 앞쪽으로 당기면~
통~요렇게 뒤쪽의 공간으로 떨어집니다.뚜껑을 열고 꺼내면 되지요...
2번은 기로로 마그마스위머(지하탐사선)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빨간색 스위치를 누르면 탐사선이 스르륵~앞으로 미끄러져 내려오지요...
물론 내부엔 파일럿을 탑승시킬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드릴은 동작하지 않지만 은빛 도금 처리된 드릴부가
그냥 플라스틱 사출의 일반판보다는 돋보이네요~
3번은 타마마의 트레이닝룸 입니다.
놀이기구처럼 생긴 곳에 파일럿을 탑승시키고 사진 오른쪽의 레버(잘 안보이네요..)를
돌리면 전체가 뱅글뱅글 돌아갑니다..
의외로 빨리 회전해서 자칫하다간 피규어가 튕겨 나갈수도 있으니 조심!
4번 쿠루루와 연구실 입니다. 사진을 좀 낮춰서 연구실 내부도찍었어야 하지만 아쉽게도..
스티커와 몰드가 대량 추가되어 연구실 내부도 나름 화려합니다...
연구실의 기믹은 오른쪽의 빨간 레버를 당기면 연구실 문이 열리면서
피규어가 앞으로 나옵니다.
역시 쿠루루의 뱅글뱅글 눈의 압박....
마지막 5번은 도로로와 공중전함도크 입니다.
케로로에서도 많이 등장한 익숙한 공중전함이죠...
기믹은 오른쪽의 빨간부분을 앞쪽으로 굴리면
공중전함부의 레일이 스스르~앞으로 나옵니다.
이외에도 공중전함 내부에 미니피규어를
3명까지 탑승시켜 낙하시킬 수도 있습니다.
자아~이젠 합체를....6명 각자 정위치에...
자아.....스티커까지 붙이고....이젠 제법 그럴듯하죠?
비교적 싼 가격에 각부 다양한 기믹과 훌륭한 도색, 그리고 생각보다 큰 크기에
만족도 100%를 넘어가는 훌륭한 제품이었습니다.
아동용으로 나온 제품인지라 물론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겠지만
케로로중사의 팬이라면 한번쯤 소장해도 좋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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