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 시드 데스티니 스타게이저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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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UC는 아니고 시드 데스티니 시리즈 중 외전인 '스타게이저'에서
주인공.....인 "스타게이저 건담' 입니다.(스트라이크 느와르는 지난번 리뷰 했음)
시작은 역시 박스샷으로...
주위에 모기향(?)이 반짝입니다..
왼쪽 아래에 초회한정! 은 잠시 뒤에...
나름 라이벌 구도인 스트라이크 느와르와 베르데 버스터 건담,
대거, 인서트 타입 진 등이 소개돼 있습니다.(전부 프라화 됐지요...)
뭐..주저리주저리 나옵니다. 설정 이라든지..
OVA판매도 늘리기 위해서인지 애니메이션 줄거리에 대한 설명이 많습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스타게이저 본편? 예고편? 영상 다이제스트?
여튼 본 발매일보다 일찍 인터넷 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쿠폰입니다.
그다지 필요없는데....
뒤쪽의 고리? 에 대한 가동기믹과 기체 설명입니다.
[GSX -401 FW 스타게이저]
- 화성외 궤도주역의 탐사개발이 목적인 비전투용 모빌 슈트.
- 보와츄르 루미에르로 불리는 혹성간 추진 시스템의 탑재
- 스타게이저의 OS는 Guider UNmanned Deployment Autonomic Manipulation
- '무인 자율 운용 전개 교도기'로 약칭은 GUNDAM.
(출처 : 달롱넷)
뒤쪽의 훌라후프....(정식 명칭은 보와츄르 류미엘 유닛)
설명서에서 보듯이 머리 뒤쪽으로 높이 올려야 하는데
아래로 내려버렸군요...
길이도 늘어나고 상당히 다관절의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합니다.
(이후 사진들의 날개들이 자유분방하게 찍혀 있습니다.)
하지만 스트라이크 느와르와 같이 이 킷도 스탠드가
들어 있습니다. 서비스 굿!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왼쪽과 오른쪽 어깨의 가동범위가
당시 HG치고는 상당합니다. 왼쪽은 앞으로 오른쪽은 뒤로 당겼습니다.
그래서 스트라이크 느와르와 함께
나름 팔을 앞쪽으로 모으는 포즈도 가능합니다.
특수 홀로그램 스티커 처리가 돼있다는 것입니다.
설정상 빛이 나면서 황금빛+무지개빛 효과가 나는데
이 킷에는 보통 상태인 검은색, 그리고 위와 같은 홀로그램의
2종류 스티커가 들어 있습니다. 화려한 것이 좋은지라 저는 홀로그램!
버니어를 노출시킬 수도 있습니다.
변변한 무기가 없다는 것입니다.
유일한 무장인 위 라이플도
시빌리언 아스트레이 것을 빌려온 것이라 합니다.
나름 시드 계열 후기 HG이기 때문에 팔은 정직한 90도 이지만
다리는 버니어 부를 제외하면 콱콱 접혀줍니다.
위에 언급했지만 백팩 가동성이 굿! 입니다.
뒷그림자 모습은 0.1초간 세일러문?
변변한 무기가 없는 대신 탐사선 특유의
태양에서 방출되는 하전입자를 링 주위에 전개해 양자망을 형성하는데
이것을 가속하여 이러한 빛무리를 만들어낸다고 하는 4차원 설정의 물건입니다.
그냥 모기향....
뭐..무기가 없으니 일방적이긴 합니다만
모기향을 전신에 둘러 방어 겸 공격을 합니다.
날카로운 검은색과 화려한 흰색의 각각 두 기체 나름대로의 매력이 넘칩니다.
시드 데스티니 시리즈가 프라를 팔아먹기 위한
상술로 점철된 애니라는 진실(?)이 있지만 기체 자체는 잘 나왔습니다.
역시 스트라이크 느와르와 함께 뒀을 때 스타게이저는 2배 더 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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