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의 개편 이후에 관리를 어찌하는진 몰라도, 지가 만든건지 어서 퍼왔는지 분간조차 안되는
이 꾸리해진 게시판에 올만에 글 올림다.
방 청소 하던도중, 농짝 구석탱이에 비닐하나 안 뜯은 이마트제 뉴건담이 있길래...
최근 돈이 꼬슬려서 살 수가 없었던 엠쥐 안녕뉴간담의 소유욕구와, 항상 그냥 만들기의 평이함을 탈피...
그리고 이놈을 뭔가 간지나게하고픈 열정이 맞물려서, 안녕뉴간담스탈의 정체물명을 제작하고 있슴다.
오랜만에 이짓거리하려니, 눈도 아프고 몸도 쑤시고...
할때마다 프라계의 3D업종 중 하나인, SD개조를 왜 시작한지 후회가 가끔씩 밀려오지만 그래도 간지하나 믿고...
재료값이 많이드는 느낌이지만 산거라고는 타미야의 프라판외에 전에썼던 다 굳은 에나멜류와 저렴한 일신빠데...
아크릴물감과 집에서 흔히보는 빼빠 송곳 니빠 톱 등...
내 실력이 비록 미천하지만서도 이런걸로도 다 만들어지니까 마냥 남이 만든거 보고 침이나 흘리지말고
돼든 안돼든 자신도 도전해 보는게 어떠신들...
- 참고로 저 생태까지 만드는데 한달 되감니다.(아직 다 만든것도 아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