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할려고 했던걸 이제 하게 되었습니다. SD큐베레이 도색...ㅋㅋ
펄코팅판 3종셋트도 나온마당에 무슨짓이냐? 하겠지만, 예전에 기획했던거라...
* 저 큐베레이는 꽤 오래된 놈들입니다.(3종셋 나오기전에 샀던...)
당시에는 SD큐베레이는 귀한 SD에 속했는데 요즘은 아니더군요.(윽)
도색은 새벽을 기점으로 락카를 기본, 에나멜을 적절히 섞어 철저하게 붓도색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밤에 하다보니 여간 힘든게 아니더군요. 손은 또 왜이리 떨리는지...
아직 미완성이지만 (데칼과 마감제) 이렇게 새벽을틈타 작업을 3일동안 했습니다.(하루에 1대꼴...)
역시 저질카메라전화라서 화질이 좀 그렇지만 저에게는 만족입니다.
왜 새벽을 틈타냐구요?
부모님께선 프라하는걸 상당히 싫어하셔서 (당시 신너냄새와 도료냄새로인한 100만원 훌쩍넘고도남는 동양난 2개 사망...)
요즘은 가조립을 중심으로, 그것도 많이 사들이지 못하며 산답니다. 이래저래 못마땅하시단거죠.
그래도 여러가지 힘겨운 생활이지만 보람은 있네요.
디오라마구상중... <달표면위(계란판...ㅡㅡ?)를 날고있는 큐베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