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컬러 설명서 입니다. 경장 상태에서 백호로도 변하는 등 뭔가 다양해 보이지만... 킷 자체가 그다지 품질 좋지는 않습니다.
기본 소체입니다. 색분할이라고는 전혀 없는 흰색 사출의 압박..... 먹선도 대충대충 넣었습니다.
뒷모습...주제에 몰드는 상당히 많아서 먹선 넣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이건! 백호모드..엎드리고 양 팔의 보호대를 대려 앞발로 만들고 발에서 백호 다리를 꺼내고 꼬리를 끼우면 끝. 아. 그 전에 머리 위쪽을 회전하여 얼굴로 만듭니다.
뒤쪽...상당히 휑~합니다.
변신 때문이긴 하지만 양팔의 가동성은 꽤나 좋은 편입니다. 요즘 SD는 관절까지 있으니 거기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요~
무장 갑주들입니다. 기본 구조는 여타 SD무자 시리즈와 동일합니다.
갑주들을 모으면 이렇게 큰 대포 형태로 만들어 둘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포격 장면을.... 뭔가 전대물의 합체포(광전대 마스크맨의 '쇼트 봄버' 처럼요)같군요.
무장 모드입니다. 무신휘라강은 갑주의 디자인이 복잡한 편이고 무사+기계갑옷의 느낌이 강한데 이를 스티커로 모두 때우고 있습니다.
뒷모습...런너 자체의 사출색이 두종류 뿐이다 보니 스티커가 없는 뒤는 좀 휑하네요. 아, 그리고 무신휘라강 시리즈는 갑주 런너에 은근한 펄~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건 슈퍼 모드.. 양 어깨 날개를 펼치고 마스크를 씌우면 됩니다. 양 날개의 '수''파' 라는 글자가 프리즘 스티커 속에서 빛납니다.
뒷모습.
얼짱각도~ 물론 양 어깨의 방패와 포는 합체하여 팔에 장착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모티브는 헤비암즈 건담입니다.
1996년도 킷이다 보니 아쉬운 부분이 많이 있네요. 배려없는 색분할에 스티커 도배질 등등...
하지만 소체가 백호로 변하는 것 등은 신선했습니다. 그리고 무신휘라강 시리즈의 무기들은 다른 SD들에 응용할 수가 있어서 (물론 다른 SD들도 가능하지만 아예 무신휘라강 시리즈는 설명서에 호환방법 등이 설명 많이 되어 있더군요.) 과히 나쁘지만은 않은 킷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