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어 낚시 입문 3달만에 바다낚시에 빠지고.. 결국 원투를 알게 되어서 원투낚시까지 입문한 초짜입니다~^^
루어낚시로는 쏘가리 한마리 잡아본게 전부군요;
요즘 시화방조제와 방아머리선착장, 탄도항, 궁평항, 영흥도...집에서 가까운 서해쪽을 계속 다니고 있네요~
오늘은 궁평항 피싱피어에 다녀왔는데 아침 일찍 출발해서 정오쯤 되니 물이 빠지더라구요. 오후 4시20분까지 계속 빠지는데 입질한번 못받다가 겨우 물이 들어오면서 피싱피어에 6시 나오는 시간까지 바짝 입질받았습니다.
사진은 그중 가장 큰 망둥어 이구요~
제손으로 두뼘크기네요~ ^^
요즘 쉬는날이면 이맛에 살고 있습니다~
점점 장비도 늘어나고..갯지렁이도 생물보다 염장지렁이가 좋다는것도 알게 되고~ 낚시를 가기전 물때를 보는게 정말 중요하다는것도 알게 되고~처음 지렁이 만지기고 힘들었는데 이젠 고기 잡아서 바로바로 배까지 가르고 있네요~^^
낚시도 어릴적 당구를 배울때 만큼 중독성이 크군요~ㅋ
날씨가 점점 더 추워지는데 이제 우찌 댕겨야할지 걱정이네요~
울 짱공식구들 어복충만하시고 감기조심하세요~^^
시아z의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