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뜬 마음으로 금요일밤 섬진강으로 출발 하였으나 시원하게 꽝 치고 왔습니다.
차 계기판에 이동거리만 800키로 정도 찍혔네요...ㅜㅜ
현지꾼들사이에 간간히 소식이 들려오긴 했는데 저같은 낚좆이 마수하기에는 아직 좀 이른가봅니다.
날씨나 수온 다 좋은데 아직 가리들은 제대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활동을 잘 안하고 있지 싶네요.
하고 스스로 자위해 봅니다 ㅋ
4월 첫주에 다시 갈 계획인데 그때 마수 사진 시원하게 올려보겠습니다.
콧바람은 쐬고 와서 기분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