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태안까지 가서는 낚시도 못하고 유체꽃만 보고 돌아오고 간만에 화창한 쉬는날 또 다시 낚시는 안가고 꽃구경만 갔다 왔네요.
작년 부터 하두 꽝을 치고 오니 점점 지쳐갑니다. 바다는 그 흔하던 망둥어도 얼굴보기 힘이 들고. 낚겔에 오면 배스치시는 분들의 달콤한 조행기는 이어지고..
원투 접고 배스치고 싶은 생각이 머리속을 복잡하게 하는군요 ㅠㅠ
이거 배스뽕 한번 맞으면 확! 뒤돌아 설수도 있을꺼 같은데 어찌 하오리까? 아직 기회는 없어서 뽕맞긴 힘든거 같은데 토요일 강제 휴무를 한번 해야 하나..
오늘.. 정확히는 어제 쉬는날 잔차타고 벚꽃구경하고 오면서 많이 생각해 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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