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아아아아아아아
칠갑지의 설렘이랄까요...
잠도 설치고 정말 딱 1분 자고 칠갑지로 고고 했습니다.
아침부터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상류포인트이동 ㄱㄱㄱ
오지님 한수 하시네요~~~
다른 포인트 이동 배가님께서 탑워터로 턱턱 잡아 올리십니다 ㅎ
하다보니 사이트에 도착
사진 참 성의 없게 찍었던 ..
현 트레이너 전직 포토그래퍼따위가 사진을 이렇게 찍어놓다니.
만두와 군만두의 절묘한 조합이랄까요.
그래도 맛있게.
맥주도!
사이트 바로 옆에서 오지님 한수
작다 작어
음 손맛은 그래도 ㅎㅎ
네드님께서 절로 던져봐 해서 던졌더니 나온 4짜... (정확하지 않지만 다들 사짜라고 인정해주셔서)
통산 개인 최대어 달성합니다.
네드님 아까부터 노렸던 수풀을 헤치고 들어온 포인트에서 잡아올립니다.
피쉬닥터님 수술중.
저도 바로 옆에서 던지란곳 던졌더니 한수 꺄~~~
건데기님의 소고기 협찬, 소고기 이렇게 많이 먹은적 처음인거 같아요 ㄷㄷㄷ
열심히 전 구웠습니다.
막내니까요ㅎㅎㅎㅎㅎㅎ 아 물론 소금 후추만 냅다 뿌려서..
한참 먹었지만 요래 남은 소고기
사이트 떠나기전 마지막 사진입니다.
아주 요긴한 웜몇개는 주셨는데 못찍었네요, 이날 요런 선물도 받아서 오는내내 기분이 만땅 좋았습니다.
얻어만 온 마음이 한없이 묵직하네요. 아랫도리도 묵직 아닙니다.....?
정말이지 늦은 오후 피딩타임까지 즐기며 오고 싶었던 마음이 너무 컸지만 전 아쉬움을 뒤로한채 3시 30분 칠갑지를 떠나왔습니다.
정말 다음 동출때 또 따라가보겠습니다.ㅎㅎㅎ
사진은 많이 못찍어서 안나오신 형님들도 있구요 담엔 좀 더 잘 찍어보겠습니다.
정말 즐거웠습니다.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