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남해에서....
창원에서 출발 새벽 남해 어느 방파제...
도착과 동시에 포인트 밑걸림 여부등 탐색차 던진 아몰랑 싸구려 에기에
올 해 첫 무늬가 덜컥 올라와주네요...
첫 무늬라 뜰채로 살포시 건저줍니다..ㅋ
오호~오늘 시작이 좋은데......는 개뿔..
새벽 4시에 도착해서 이리저리 좀 옮겨다니고 4시간 쪽잠자고..
저녁 9시 30분 철수 할 때 까지 정말 열심히 던지고 흔들었는데...ㅠㅠ
한 마리도 안올라오네요...
특명을 받은지라...마릿 수가 필요했는데..ㅠㅠ
선창가 주변에서 고깃배 들어오면 쫒아가서 어슬렁(무늬가 보이면 살려구)거렷는데
무늬는 안보이더군요..ㅋ
9월 피크시즌이 다가오면 좀 더 잡히겠죠..ㅎ
다음에 좀 더 좋은 마릿 수..
맛나는 무늬오징어 요리 사진 들고 찾아올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