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104:+::+::+::+::+::+::+::+::+::+::+:세 남자가 봄 햇볕을 쪼이며 수다를 떨고 있었다.
오늘의 주제는 스포츠였다.
첫 번째 남자...,
"난 말이야, 자식이 넷이야! 하나만 더 낳으면 배구 팀을 만들 거야!"
두 번째 남자,
"우습군! 난 1명만 더 낳으면 야구팀 구단주가 된다구!"
그러자, 아까부터 조용히 듣고있던 봉달이 영감님....
조용한 목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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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내가 17명이야! 이 번에 한 명 더 얻으면... 아예 골프 코스를 만들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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