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 방금 타워펠리스 사는 녀석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뷔페 음식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별 기대는 안했었죠..(국내 별5개짜리 호텔들 뷔페도 맛있는건 별로 없었던..) 근데..... 무진장 맛있더군요 ㅡ,ㅡ;; 보통 호텔들 뷔페가면 2접시(1접시는 음식 조금씩 수북히, 2접시째엔 먹어본것중 맛있는것 위주+과일) 이렇게 먹습니다.(그나마 고기들은 느끼한 편이고 해서 나중엔 초밥과 샌드위치만 먹습니다만.. ㅡㅡ;;) 이게 사람당 얼마짜리 음식인진 몰라도..(보통 호텔뷔페는 명당 3만5천원~6만원정도) 음식이... 거의 전부 맛있더군요. 고기들도 안느끼하고 뷔페 초밥이 그렇게 싱싱한것도 처음봤고..회에는 생명력까지 느껴지는 ...ㅡㅡ;;;;; 4접시나 먹었다는,,, (1접시 맛보기 2,3,4접시 전부 식사 ㅡㅡ;;) 그리고 보통 호텔뷔페는 서비스 하는 사람 보통 7~13명 정도... 이곳은........40명이더군요 ㅡㅡ;;; 좀만 번거로운건 뒤에서 다 퍼주더군요 ㅡㅡ;; (예를 들어 소면이라든지 초밥먹을때 와사비등 소스라던지 등등) 테이블 접시들만 바라보고 있는지 접시에서 마지막 음식을 집자마자 가져가더군요 (첨엔 좀 당황했음 ㅡㅡ;;) 와인도 있고..(쿨럭..) 어쨌든 식사 한번 제대로 했습니다. 본인도 고졸하고 고생좀 뾁 하겐 했지만 지금은 나이대에 비교해선 월급이 좋은 편이 라지만..(어디까지나 벤처에서.) 부럽다는 ㅡㅡ;; 이런... 글이 너무 길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