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104:+::+::+::+::+::+::+::+::+::+::+:2학년이 되서 이렇게 변할줄이야 ㅠ_ㅜ
중학교 때부터
내신조는 남자 친구 사귀지 말고 -0- 건전하게 놀자-0-이다.
그래서 나는.
죽어도 남자 친구는 만들지 않기로 했다,.,.
-_-
그리고
내친구들이
남자친구와 사귀다가 깨면
폐인이 되어가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으면/
정말 남자 친구 사귈 생각 진짜 안든다.-0-
허나, 내 동생만 아니였어도./..
내가 이 사가지 없는 놈 하고 붙어 있지는 않을것이다 ㅜ_ㅜ
상황을 재연 해보면,..,
(동생과 둘이 집에 있을때.)
"언니, 언니는 남자친구 없어?"
"에이~ 내가 그딴게 어딧니? 나는 그딴거 안키운단다 동생아 ㅡ,.ㅡ"
"그래도 언니 고등학교 2학년이나 되었으면서, 그런거 하나 없다니.
말도 안된다-0-"
"남자 친구를 만들지 말고 건전하게 놀자가 내 신조이다, 근데 너같음 만드냐?"
"-0- 내참 어이가 없다 언니 너무 순진 한거아냐? 조만간 기대하라고 "
"뭘 기대해, 너한테 기대했다간 양아치 걸리기 쉽상이지."
"언니 . 말이 심해-0- 이래뵈도 나 남자 보는 눈 높아-90-"
"그래도 싫어-_- 대학가서 멋진 남자친구 만들거라구 -0-"
"그래도 가만히 있어봐, 한번은 만들어 봐야 할꺼 아냐."
"에휴, 말을 말자 너하구 무슨 말을 하니"
"참. 언닌 정보통이든 뭐든 다 구식이라니까,. "
상황이 요로 코롬 되어 버린 것이다, ㅠ_ㅠ
그뒤로 동생은 우리학교 일진 중 한명인.
나와 같은 나이에 아이인,
윤원성이라는 아이를 데리고 와서
"잘해봐~ 나 갈께 !"
이말을 남기고 사라 졌다.
이럴수가 ㅠ
내동생이 배신을 때리다니 -_-
허나희 네 이년! 내가 가만히 있을줄알아-_ㅡ
씨잉
그나저나
더 황당 한건,
윤원성이라는 그작자가 와서
하는말이
"그냥 속 시원 하게 말할께 나랑 사귀자,."
너무 놀란나는
그리고 어이가 없던 나는 무심결에
"ㅇ_ㅇ.....응."이라고 대답을 해버렸다,.
내가 이런 큰 실수를 하다니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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