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여친과 이별을하고 온 신참 작가 찬이입니다!
그녀를 떠나보내고 나답지 않게 닭똥꾸멍 같은 눈물을 뚝뚝 떨구며
하루 종일 생각에 잠겨 무의미한 일상을 보낸 지난 이주,,,
그녀와 헤어진 아쉬움,, 그녀를 보고싶은 그리움,, 그녀와 함께했던 추억들,,
(그녀와의비밀*-_-*등등,,,)
이 모든것들은 이제 제 글 하나하나에 담아볼려구 합니다, ^ ^
글쓰는게 처음이라 많이 부족할테지만 읽어주시는분들 너무 감사드리고요
앞으로 많이 노력해서 재미있는 글 많이 올리도록 노력하게씀돠~ㅋ
그럼 시작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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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본인-_-은,, 아주 살앙스런 그녀의 '애인'다,,,
아니,,,
얼마전이라도 그랬다,,,
외성적이고 털털하고 장난*-_-*많고 애교많고 키스를 좋아하는그녀,, [[빠까빢빠까
나와는 정 반대인 성격의 소유자 였으나,, 나의 한눈에 그녀에게 취해버렸다,, 질질,,,
그것도 신성-_-한 교회에서 말이다,,,
친구들과 팔장끼고 환하게 웃는 그녀의 모습을 본 순간
나의 세상이 완전 180도 트위스트하면서 나도모르게 스토커처럼 갈라진 나무 사이로
물끄러미 그녀가 웃는모습만 바라보았다,,,
그로부터 몇일 후 나는 고백하게 되었고 우리는 ‘애인’이 되었다,,
내가 '애인'을 고집하는 이유가 왜인줄아나?? [왜일까? ㅇ_ㅇ]
그건 그녀가 남자친구가 많기 때문이다,,, [두둥-!]
이건 기름진 백두산 꼭대기에 담배꽁초를 떨어뜨리는 현상과 같다고할수있다,,,
즉 모든일의 시작이라는 이말이다,,,
나의 애인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딴 남자들과 잘-_-도 논다,,
잘,,이란,, 여러분 상상에 맏기겠다,,,
예를들어줄까??? [응!!!+ㅁ+]
알았다,,흠,,
나와 그녀는 이미 쪽쪽과 응응*-_-*의 과정을 거친 상태다,,,
[이 과정은 이 데뷔작 성공하면 써보도록 할께요;;ㅋㅋ,,,잇힝*-_-*]
한마디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상태라고 할수있다,,
그런 그녀가 만약 다른남자와! 응응은 아니지만,,, 잔다면?? 당신은 어떻하겠는가,,,,,?
난 그런 그녀를 불러 조금,, 아주 조금 혼내주었다,,,
근데 그녀가 아무것도 안했다는듯 약간-_- 재수없는 눈빛으로 내뱄는말 :
“친구인데 몬 상관이야??????”
쿠오옹오오오 ,,, 이말을 들은나,,,,,,,
안그래도 급한 나의 성질,,,
나는 이성을 잃고 거리 한복판에서 가방을 집어던지고 소리를 지르고
한마디로 온갖 썡쑈 다하다가 쓰레기통 차고 발아파서 의자에 앉았다,,,-_-
쪽팔리고 아팠다.
그러자 그녀왈:
“사내새끼가 이해심도 없냐,,, 소심해가지고 말이야,,,”
ㅅㅂ,,,, -_-,,,,
나,,, 속으로 그녀에게 온갖 욕을 다 퍼부었다,,, [ㅅㅂㄴ!ㅁㅊㄱㅎㄽㅂㅛㅅ!-_-]
하지만 겉으론 내뱄을 수가 없었다,,, 내가 그녀를 너무 사랑하기에,,,[느끼,,,하지만 사실,,]
진심으로 좋아하기에,,, 상처는 주기 싫었다,,,
사실,,, 그녀와 반년간 사귀면서,,, 이틀에 걸쳐 안싸운날이없다, [ 사실이다,,,]
대화만 나누면 항상 싸웟다,,,-_- 제길,,,
그녀는 내가 너무 구속하고 간섭이 많다고 한다,,,,
그럼 간섭하지 말게 해야할 것이 아닌가!!??
난 모르겠다,,,,
힘들었다,,, 진짜로 이건 아빠의그곳에서 엄마그곳으로 전달되어
엄마의 그곳을 뚫고나오는 그일보다 힘들었다,,, 장담한다,,,진짜다,,,난안다,,, [퍽퍼거]
그래도 참았다,,, 참고 또 참았다,,,
내가 참을 수 있던 것은 우리 할아버지의 말씀떄문이다,,,
나는 우리 할아버지를 존경한다,,, 우리가족에 여자가 많기에,,,
할아버지는 첫 손자인 나에게 맨날 말하신다,,
여자들이 짜증내고 화내도 참아라,,, 참아라,,,
처음엔 니가 힘들게 참고 견딘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할것이다,,,, 그래도 참아라,,,
하루 이틀 일주 한달이 지나면 언젠가는 깨닭게 될것이다,,,
너의 마음을 이해할것이다,,, 그리고 천사처럼 대해줄것이다,,,
나는 그 말을 믿는다,,,
하지만 이번엔 진짜 참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의자에서 읽어나 나를 쨰려보고 있는 그녀의 싸대기를 후려,,,,
는 오바고,,, 조금 화냈다,,,-_-,,,
아주 조금,,, 그렇다,,, 나는 겁쟁이다,,,
그녀와 헤어지는게 너무나 겁나고 괴로웠다,,,,
내 머리속이 초고속으로 스핀하며 어떻게면 화해할까 하고 생각하는 도중 !
그녀가 내뱉은말,,,
“우리 이번엔 진짜로 끝내자,,, 우리 서로 너무 힘들게하는 것 같아,,,”
사실 이말 들은지 50번은 넘었다,,,
그러나 왼지 이번엔 진짜일 것 같아는 삘이 아주 팍! 꽃혓다,, -_- 제길,,
무서웠다,
무서웠다,,,
무섭다,,,
무섭다,,,
없다,,,,
그녀가 떠났다,,,,
집착,,미련,,,눈물,,,
이들만이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두 눈은 장마라도 기다렸다는듯이 엄청난 양의 물을 배출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는 그녀와 함께 보낸 행복했던 순간들을 떠올렸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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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글 솜씨가 영 아닌거같네요 ㅠ_ㅠ;;;
유명작가분들이 쓰신글 보면 참 재미있는데,,,,
읽어주신분들 감사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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