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글은 사실이 맞지 않을수도 있음을 밝혀드립니다.
저도 친구에게 들은 얘기라 사실이 아닐수도 있으니
태클은 절대 사절입니다-_-
그럼 출발해볼까요?
후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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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창 꽃다운 나이인 16살이다.-_-
물론 별로 꽃답지 않다는 것은 잘 알고 있으나......-_-
어느날 나의 친구가 나에게 재미있는 얘기를
해주겠다며 얼른 와보라고 해서
노화가 진행되었는지 움직이기 힘든 몸을
움직여 친구에게 갔더랬다.
"나의 이 힘든 모습이 안보이냐 이년아-.,-" - 미골
"닥치고 얼른 앉아서 알흠다운 나의 목소리로 말해주는 얘기나 잘 쳐들어-_-" - 친구
...-_-
그래서 얘기를 듣자니
교통카드에 대한 이야기였다.
내 친구 아는 언니의 친구가(복잡하기도 하지-_-)
교통카드를 주웠더랬다.
교통카드를 딱 대면(만약 학생이면) '학생입니다.' 이렇게 나오는건
익히 듣고 보고 해서 다 알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 내 친구 아는 언니의 친구가-_-
주운 교통카드가 장애인용이었다고 하더라.-_-;
(저는 교통카드를 쓰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사실이 아닐수도 있음을 다시한번 알려드립니다.)
장애인용 교통카드는 찍으면 '장애인입니다.'하고 나온대더라-_-;;
그런데 그 내 친구의 아는 언니의 친구가 장애인용인것을 모르고
버스를 타고 가게 될 일이 생겨서
그 카드를 이용했다고 하는데......
버스에 올라타 카드를 딱 찍는순간..............
고요한 침묵을 깨고 나오는 소리..
"장애인입니다."
그 순간 그 언니(편의상;)가 얼마나 뻘쭘했을까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란다;
그래서 순간 당황한 언니는 순식간에 주목되는
사람들의 이목에 그만...........
다리를 절름거리며 탔다고 한다.-_-;
그냥 내리던지 아니면 얼굴에 철판을 깔고 자리에 앉던지 하면
될 것을 가지고......-_-;;;
그 뒤로 그 언니는 웬만해선 절대로 버스를 타지 않았다고 한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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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작품이라 많이 미흡한데;
장애인용카드 부분에서는그냥 웃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인권침해라는걸 알지만..혹 문제가 된다면 지우겠습니다.
그럼 전 샤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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