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살-태국선교~비행기타고 날르자!~ (하사의 일기)

후랑셩 작성일 05.05.14 10:24:06
댓글 0조회 1,607추천 0
준비기간 2탄 3탄 적을려고 했는데



도저히 떠오르는 일이 없어서 그냥...(귀찮았다고는...)



바로 태국선교 떄 있었던 일을 적어봅니다



(이러다 성악연습은 언제 하지?)



============================



하사:지나야 ;ㅁ; 열라 할 거 없어



지나:하하하하 ^^ 근데?



하사:...쳇



지나:저기 영화 하네 그거나 봐라



하사:뭐야 저게 금요일 무슨 일이 있었다는 거야?(13일의 금요일 아니었...)



럭비 영화 제목이 무슨 13일의 금요일이랑 제목이 비슷했



처음에 욕만 계속 해대다가 주인공 다리 다치고 나서



열심히 Boa요(새디스트냐..)



하사:지나야...심심해 ;ㅁ;



지나:(자다 깼다)어쩌라구! 영화나 보라니까!



하사:그래도 내가 오빤데..



지나:그럼 노래 듣든가?



하사:그렇군!



게리롱 뿌리롱 날 왜 쀍~



하사:아 노래 초 구려 이게 뭐야? 수영누님이나 자우림밴드곡은 안 나오려나...



방송:고객님들(다 온 줄 알았다), 편안한 여행이 되게 하려고 많은 노력중입니다.
지금은 8000m(맞나?)상공을 비행하는 중이며 중국 상하이(?)를 지나고 있는
중입니다. 편안한 여행 되십시오.



하사:하아~ 잠이나 자련다.



지나:진작 그러지 왜 이제야 잠을 자?



하사:니가 내 이불 가져 갔잖아!



지나:아잉~



하사:...애교 떨면 죽여버린다...



=======================




윗 글은 완전 구라 100%입니다. (퍼버벅)



정말 기억 나는게 없내요 예전 같지가 않아서...(참고로 고딩)



비행기에서 나온 소고기덮밥은 정말 인간이 손 대기 정말 뭣 한 그 무엇



이었구요...고추장 찍찍 발라가며 먹었습니다.



태국공항에는 사람들...그러니까 숙자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그걸 쫓아내려 하는 사람들은 하나도 없었구요.



우리를 향해 구걸하는 사람하나 없었습니다(없어보이나봐?)



어쩃든 비행기 별로 타본적도 없이 쌩쑈를 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도착해서 첫날을 마쳤습니다(누구 맘대로?)
후랑셩의 최근 게시물

엽기유머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