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방 차린지도 어언 한달~!
오늘도 밤12시 칼같이 청소를 하고 있을무렵
재수없게 손님등장 ㅡㅡ;
사장: 어서옵쇼~!!! (시파 잠안자고 지롤이야 ㅡㅡ;)
그넘들의 대가리는 다섯! ㅡㅡ;
대학생일동: 자리다섯개만주쇼!!!!대학 새내기인가보다 ㅡㅡ;
쇼~그말에 순간 토할번했다 지독한 쏘주냄새 플러스 소세지냄새 ㅡㅡ;(미친것들 술쳐묵었으면 디비자지 ㅡㅡ;)
청소를하다 슬쩍보니 한넘은 상태가 메롱 해서 헤롱헤롱거리고 ㅡㅡ; 나머지는 2:2스타를 뜨고 있었다 ㅡㅡ
친구1: 시블넘아 저그 고르랫더니 랜덤하고 지롤이야 ㅡㅡ; 초반을쳐야 이기지 ..
친구2: ㅡㅡ; 즐
아마 친구1과 친구2가 한팀인듯하다. ㅡㅡ; 더웃긴건 친구1도 랜덤을 한것이다 ㅡㅡ; (저런 나쁜색히 ㅠㅠ)
친구3: 느그들이 암만 싸워바야 우리한테 못이기쥐~(재수없는 색히 ㅡㅡ)
친구4: ㅋㅋㅋ 냅뒤 함이기볼라고 발광을 하네 ㅋㅋㅋㅋ
그렇게 4명은 취중스타를 시작했다 ㅡㅡ; 스타를 안한 한명은 채팅에열중 ㅡㅡ; 상태가 메롱해보였다
사장은 신경끄고 청소에 열중한 결과, 15분만에 청소를 끝내는 쾌거를 이루었다 ㅡㅡv
그사이 스타는 중반을 치닫으며 치열한 격전을 이루고 있었다
친구1: 아 시파 도와달랬는데 확장하고 지롤이야 !
친구2: 야이 개색히야 가고 있다이가 ㅡㅡ;
그렇게 친구1,2팀이 밀리는 듯했다. 특히 친구1의 승부욕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ㅡㅡ; 내같으면 gg)
그때엿다 ㅡㅡ; 채팅중이던 친구5가 갑자기 쓰러지면서 피자를만드는 것이다 ㅡㅡ;
사장은 하늘이 무너지는 혼란과 용암이 끓어오르는 분노가 일었다.
사장: (지들이 치우겠지 ㅠㅠ)
하지만 1분이 지나도 그넘들은 치울 생각을 안하고 피자를 만든 넘도 파자 옆에서 자고 있었다.
(여기서 1분이란 엄청난 분노속에서는 일년처럼 느껴진다 ㅡㅡ;)
참다 못한 사장이 말했다.(감정을 억누르며 최대한 웃으면서 ㅡㅡ;)
사장: 이봐^^ 옆에 절친한 학우가 쓰러졌는데 어떻게 그렇게 무관심 할 수 있지?
친구1: 이판 끝나고 딱으면 되잔아요. 야이 호로색히야 일꾼 미네랄 안캐나 ㅡㅡ;
친구2: 니꺼도 한마리 놀고 있거등 시블넘아
사장: 이봐 !!! 옆에 친구 쓰러진거 안보여??
친구일동은 그제서야 술이 좀깬듯 그친구를 챙기기 시작했다.
그런데 친구1 만 끝까지 스타를 하고 있었다 ㅡㅡ;
사장은 기가차서 한마디 했다
사장: 이봐 당신은 양심도 없어? 당신이 사람이야?
그제서야 친구일은 풀이 잔뜩 죽어서 한마디 했다.
친구1: 마린 스팀팩 쓴다고...
사장:,,,,,,
교훈: 친구를 잘 사귀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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