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처음글을쓰는 지나가는 사람입니다. 필명도 없습니다.
지난번에 한번 글쓰려고 시작했는데 회원가입이 원활하지 못해서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래도 열심히 썻어요. 재미는 없지만 많이 읽어주세요~
!@#그럼 진짜 갑니다.
전 판타지나 무협지를 아주 좋아합니다. 요즘은 작가분들이 워낙 뛰어나시지만
한때 우리나라 무협지의 암흑기(??)시대에는 워낙 본래 취지보다는 남녀간의 삐리리한
내용으로 승부를 보려는(제가 처음이라 적응이 안됩니다. 웃대용어로 므흣) 소설이
주류를 이루었습니다. 그당시에 항상 변하지 않는 패턴이 있더군요. 제가 공략해 보았
는건 아니고 다른분이 가르쳐 주셨습니다. -_-
글출처에 퍼옴으로 해야되나여. 제가 알기로 그분이 어디서 써먹지는 않으신듯.
그럼 써 보겠습니다.
1. 주인공은 항상 잘나가는 가문(어떤 세가나 명문정파)의 장문인이나 가주의 아들로 태어납니다.
2. 주인공은 엄청난 초절정 나이스바디 꽃미남이면서 초울트라 캡숑천재이고 100년에 한명 태어날까
말까한 공령지체(무공을 졸라쉽게익힐수 있는 신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3. 주인공의 집안은 주인공이 5살~10살 사이에(항상 이때죠 -_-) 괴한들이 들이닥쳐 주인공만 빼고
모든 사람들이 살해당합니다.
4. 주인공의 집안이 완전 쫄딱 망하는데 이때 강호의 알려지지 않은 고수한명이 주인공을 납치(??)
해서 괴한들을 엿먹이고 유유히 사라집니다.
5. 그 후에 고수는 사라지고 주인공은 좌절하면서 절벽에서 떨어지더군요.
절벽에서 떨어져도 절대 죽지 않습니다. -_-
6. 절벽 아래에 동굴이 있는데 그 안에 주인공의 스승, 전설의 무공비급 , 초절정 나이스바디 꽃미녀인
스승의 손녀딸 3종세트가 있습니다. -_-
7. 스승의 손녀딸은 얼굴은 예쁜데 칠음절맥(머리는 좋은데 20살에 죽는병)에 걸려있습니다.
병을 고치려면 주인공과 응응응을 해야 낫습니다. -_-
8. 그후 주인공은 전설의 무공을 익혀서 강호를 돌아다니면서 복수를 하죠.
근데 가는곳마다 한 얼굴 한다는 여성분들이 주인공의 매력에 빠지시고 삐리리한 내용으로
마무리를...
9. 결국은 복수를 마치고 최소 3명이상의 여성분들과 산속으로 들어가 잘먹고 잘산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이 보신 무협지와 비슷한가요?
제가 용기를 내서 처음으로 썻습니다. 많은비추을 바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비추도 비비추도 없는
무관심은 저의 작은 용기를 짖밟고 말겠죠. 한마디씩이라도 좋으니 코멘트를 남겨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저의 첫글에 첫 코멘트를 남겨주신분의 아이디는 아마 죽을때 까지 잊지 않을겁니다.
재밌게 보셧다면 추!천! 부탁드려요~~
후랑셩의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