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제 집에 못들어갈것같습니다.............

쀍원 작성일 05.06.22 09: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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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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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있었던 일이다..


오늘은 집에 나혼자 남게되었는데..


당신이라면 혼자있을때 뭐하겠는가..







당빠 프루나죠 -_-


난 흥분된 마음으로 한편을 따운받고있었습니다..





근데 96퍼.. 부터 속도가 죽어가는겁니다 -_-




" 시파아.. 안돼 루나야 !!!! "






그렇게 기는 속도 1.2 b/s 로 17mb 밖에 안되는걸 30분이나 기다렸습니다 -_-



99.4퍼..


속도는 올라가질안코 -_-







그때..


쿵..쿵..쿵



이소린 분명 계단올라오는소리 -_-






난 바로 미칠듯한 스피드로 프루나를 끄려고햇찌만..


우리 가족이 아닐수도있다는 생각에 죨라 덜덜덜 떨면서 기다리고있었습니다 -_-



드뎌 99.9 퍼..





" 좋아!!! 가는거야 !!! "








똑똑똑,



" 태진아 문열어 ! "







-_-




" 가..가는거... "








그렇게 다운이 완료되고 죤나 죽여주는 타이밍에 문열으라는 형 -_-


전 결정을 내려야만 했습니다 -_-





포기하고 문열것인가..

쌩까고 보고 금방 싸버릴것인가..





전 그때 성욕이 너무 넘쳐흐르던 찰나였기에..






쌩까고 빨랑 싸기로했습니다..


동영상을 실행시키고





전 똘똘이를 잡고 죤나게 흔들었습니다




형 ! 기다려 금방 끝낼게 !!!









그렇게 열심히 치고있는데..



찰그랑 찰그랑 ..



열쇠를 꺼내는 소리가 들리는겁니다.


" 이색히 화장실갔나.. "





라는 의미심장한 소리와 함께..









식은땀이 흐르고..



탁탁탁탁..




그래도 전 멈추지 않았습니다 -_-







" 씨바아아 ! 절정이 왜 안와 !! "



아마도 긴장한탓에 생각은 열쇠에만 집중되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_-




철컥


열쇠 끼는소리가 들리고 -_-






안돼애에에에에!!!!





그와중에도 흔들고있었습니다. -_-








철컹 철컹..

문따는 소리..



전 포기했습니다..








난 문열어도 친다




탁탁탁탁..




뭐 형도 나한테 한번 들켰으니까..

나도 한번쯤 들켜도 된다는 아름다운 생각에




전 포기하고 야동에 집중했습니다.





그렇게 문이열리고.





전 야동을 보고있는체 형한테 외쳤습니다.







" 형 나도 이런거 한다고 !!!!!!!!!!! "




탁탁탁탁..




찍 ㅡ !






" 후우.. 이거 하드코어야 형도 할....







.................

















형뒤엔 우리집안 친척들이 몰려있었습니다..






시선은 날향한체..





" 태진오빠.. "


" 태진아..."


" ......... "




" 으흑 ㅡ! "





전 바로 그자리를 뛰쳐나왔습니다.. -_-

딱지도 않은체 말이죠 ..






저 지금 피시방입니다..

오늘 우리집에 제사있는지도 모르고 썅....






하여튼 전 죠대씁니다...



어떻하죠???


제사라서 안들어 갈수도없고




ㅠㅠㅠㅠㅠ



진짜 후회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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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인가 ? 아무튼 재미있었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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