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억울한일 베스트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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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위 : 학교에서 수업중 잠깐 시계 보려고 핸드폰 꺼냈다가 들켜서 뺏겼다.(게다가 그 핸드폰은 친구꺼다--)
18위 : 오후에 부모님이 외출하시며 "컴퓨터 하지말고 자라" 라고 했지만 컴퓨터를 할까 말까 하다가 한 1시간 뒤,
컴퓨터 키니까 바로 부모님 들어오신다. (-- 이럴때 꼭 한마디한다 "이 쎆키 안자고 계속 컴퓨터 했구만!!" ......
억울하다. 게다가 "방금 킨거야!!"라고 해봤자 내가 봐도 변명처럼 들린다.--;)
17위 : 난 방구 안꼈는데 내 주위에서 냄새난다고 날 범인으로 몬다. ( 흠...이정도는 약과)
16위 : 청소당번이 되서 진짜 청소 열심히 했는데 담탱이 오는동안 그새 어떤 쉒키들이 쓰레기 버려서 담탱이가 다시
청소하라고 지껄인뒤 유유히 사라져 몇십분이 되도록 안온다.(죳나 억울하다)
15위 : 죽도록 시험봐서 성적이 오른 후 꼬리표를 부모님에게 가져다 주니 칭찬받을 줄 알았더니 당연하다는 듯이 본다.
(인생이 허무해진다)
14위 : FPS게임 방 참가하고 시작하자마자 바로 수류탄 맞고 뒤지거나 총맞고 뒤진다.(바로 Fuck이라는 단어가 아가리
에서 방출됨과 동시에 나가기 버튼의 사용여부에 대해 1~2초간 고심하게 된다.)
13위 : 뭔가를 다운로드 받고 있는데 대략 90%즈음 되서 컴퓨터 오류가 걸리며 다운로드 받던것이 사라진다.
(다시 다운로드를 누르면 이어받기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만약 아니라면 지금 당신의 입에선 10+8의 숫자가
재생되고 있을것이다.)
12위 : 수업시간에 엄청난 졸음을 참으며 버텼더니 쉬는시간엔 절대 졸리지 않다. (다음 교시가 되면 졸음은 전승된다.--
수업종소리는 취침소리다.)
11위 : 시험 보고 난후 예를 들어 평균 79점을 맞았는데 담탱이가 "80점 미만 다나와" 하며 봐주지도 않고 지대로 팬다.
( 79.9인 인간은 좃나 불쌍하다.)
Hell 레벨
10위 : 반전영화를 보려고 표샀는데 그때 마침 영화관에서 어떤 쌍 똘아이가 "이영화 범인은 누구누구다!!!!!" 라고 외친뒤
도주해버린다. (표 산게 아까워서 재미 없지만 영화를 본다. 어떤 지독한 놈은 자신의 표를 남에게 판다.--;)
9위 : 득템을 위해 초노가다를 뛰던 중 몹과 싸우다 뒤지는 동시에 초레어 아이템을 몹이 떨군다. 그리고 다른 플레이어가 먹어버린다. (이건 정말 당한 사람만 아는 최대의 비극이자 아픔이다. 이때 게임을 접는 경우도 생긴다.)
8위 : TV프로그램 시청중 정말 꼭 봐야 될 프로가 있는데 부모님께서 "뉴스"를 틀어버리시곤 채널 돌리면
뒤진다고 협박한다. (이건 정말 눈물이 나올 정도다. 예를 들어 드라마최종회가 대표적이다. 항상
재방송 보리라고 다짐을 하지만 까먹고 못본다.)
7위 : 어렸을때 만화영화를 봐야하는데 갑자기 "농구,축구,야구"같은 스포츠가 중계 되면서 만화영화는
방영취소 된다.(말그대로 춋나 열받는다. 안그래도 일주일에 1번~2번밖에 안하는데 그걸 까먹다니
왜 하필 쓸데없는 스포츠냐 쓒팔!)
6위 : 돈 춋나게 모아서 겨우 MP3 30만원짜리 샀더니 PSP나온다.(이건 진짜 누구한테 하소연도 못한다.
저절로 욕이 나온다.)
god레벨
5위 : 전장에서 온갖 적의 포탄과 탄환을 피하며 생사를 넘나들어 살아남았는데 아군 보충병에게 오인사격 당해 숨진다.(얼마나 억울할까.....나같으면 죽기전에 수류탄 던져버리고 죽는다.)
4위 : 대학 수능 봤는데 친구놈은 300점 맞고 난 299.9점 맞았는데 그놈은 붙고 난 떨어졌다.(자살충동..아니 그 친구놈을 자살 시키고 싶다.)
3위 : 로또번호 끝에 1자리 틀려서 당첨 안됬다.(그 순간 그는 이미 해탈의 경지에 이른다.)
2위 : 로또 1등 당첨됬는데 기한이 지나서 당첨금 못받는다.(당신은 우주최고의 "븅신"이다.)
1위 : 내가 군대가니까 전쟁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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