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맨터리 소설 -어느특별한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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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특집 스포츠 -----------
캐스터 :" 네! 전국에 계신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일보가 후원하고 소코에서 주최하는 제 13회
"전국 매국질 경연 대회 결승전"을 생중계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해설은 안영대씨가 나와주셨네요! 안녕하세요! 안영대씨?"
안영대 : "네! 안녕하세요!"
캐스터 :" 올해는 정말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매국노 선수들이 참가했는데요.
누가 우승할지 점쳐볼수 있을까요?"
해설자 : "네! 우선 참가번호 1번 이매국 선수는 아주 전통있는 매국노 집안 태생으로써
어릴때부터 체계적으로 매국질을 배우면서 자랐죠.
이 선수 아버지가 일제시대 그 유명했던 친일 매국노 이완용 입니다.
그러나 이매국 선수는 재작년.. 그러니까 이 전국 매국질 경연대회 11회 대회부터
참석했으나 아쉽게도 2회 준우승에 그쳤는데요. 올해에는 정말 각오가 남다른거 같습니다.
기대해도 좋을꺼 같네요."
캐스터 : "참가번호 2번 송매국 선수는 어떤가요?"
해설자 :" 이 송매국 선수는 아주 특이한 선수죠. 원래 이 송매국 선수는 일본인이었으나
한국으로 귀화한 선수입니다. 그러나 다른 일본놈들처럼 이놈도 아주 이중적인 놈인데요
것으로는 친한국인척 하면서 뒤로는 온갖 호박씨를 다 까대는 쭄빠리 놈이죠.
출신 성분 만큼이나 뭔가 상상을 뛰어넘는 매국질을 보여줄꺼 같네요."
캐스터 :" 마지막으로 3번 오덕후 선수인데요. 이 선수는 어떻게 생각하시죠?"
해설자 :" 네! 오덕후 선수는 이번대회뿐 아니라 전 대회를 포함해 최연소 선수입니다.
18살이란 어린 나이로 나이답지 않은 얍쌉하고 악랄한 일빠짓으로
예선에서 쟁쟁한 선수들을 물리쳤는데요..
특히나 작년 대회 8강까지 들었던 박매국 선수를 아주 간단하게
쭄빠리 애니빠질로 무찌른 경기는 관중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죠.
이 선수가 대회의 다크호스라고 볼수는 있으나 우승은 힘들꺼 같네요.
이매국 선수나 송매국 선수같은 쟁쟁한 매국노들과 붙은게 불운이라고 봐야죠!"
캐스터 : "네~ 그렇군요! 자! 말씀하시는 순간. 경기 시작됐습니다.
우선 1번 이매국선수가 매국질을 시작하겠습니다.
이매국 선수가 경기장으로 입장합니다.
무슨 가방을 가지고 경기장에 입장하는거 같네요?
저게 무엇일까요? 무슨 서류가방 같은데요."
해설자 : "아! 글쎄요~ 좀 더 카메라를 가까이... 아! 저건 민사소송 서류입니다.
아아앗! 저 더러운 매국노 자식이 토지반환소송을 내려는거 같습니다.
아버지 이완용이 조선사람들로 부터 수탈했던 토지를 반환해 달라고
국가에 소송을 내려는 것이군요."
캐스터 :" 아! 저런! 저런~ 정말 저건 굉장한 매국질 이네요..
역시 피는 못속입니다. 어떻게 저렇게 뻔뻔한 매국질을 다 생각했을까요?"
해설자 : "정말 대단하네요. 이것이 바로 2대에 걸친 매국노 집안의 실력일까요!
정말 입이 다물어 지지 않네요.
자! 점수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광판에 점수가 뜬다.
매국성 9점
나라피해 9점
민족정기훼손 9점
종합 27점
캐스터 : "27 점 입니다. 대회 신기록 입니다."
해설자 : "네! 그렇군요! 올해에는 이매국 선수가 우승이 확실한거 같습니다."
캐스터: "아! 그래도 섣부르게 단정하면 안돼죠.
참가번호 2번 송매국 선수가 입장하고 있습니다.
송매국 선수도 무슨 가방같은걸 가지고 입장하네요."
해설자 : " 오오오오오오오옷! 저건 반도체 핵심기술 설계도 인데요."
캐스터 :" 아! 놀랍습니다! 놀랍습니다! 반도체 설계도를 짱꼴라에게 팔아넘기고 있군요.
저런 정말 악랄한데요. 역시 쭄빠리 답습니다.
자! 전광판에 점수가 뜨고 있습니다."
매국성 9점
나라피해 10점
민족정기훼손 9점
종합 28점
캐스터 :" 다시 신기록 입니다! 이거 정말 불꽃튀는 접전이군요. 이매국선수를 1점 차이로 따돌리고
송매국 선수가 대회 신기록을 갈아치움니다. 이렇게 되면 아무래도 송매국 선수가
우승컵을 거머 쥐었다고 봐도 무방하겠지요? "
해설자 : "그렇겠네요! 오덕후 선수가 저 점수를 뒤집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요."
캐스터 : "자! 3번 오덕후 선수가 입장합니다. 여드름이 가득한 얼굴에 아무 표정이 없는 걸 봐서는
벌써 경기를 포기한것도 같군요.
자! 오덕후 선수가 경기를 시작하네요.."
캐스터 : "어라! 오덕후 선수가 컴퓨터를 꺼내 인터넷에 접속을 하고 있네요!
도대체 무얼하려는 거죠? "
해설자 : "일빠웹이나 인조이 재팬에서 일빠짓을 하려는건 아닐까요?
인터넷 일빠짓은 요즘 신세대 매국노들의 주 특기죠.."
캐스터 :" 아닙니다. 전혀 아닙니다. 오덕후 선수는 지금 웹하드에 접속해서
윈도우, 영화 , mp3 , PC 게임을 다운받고 있습니다.
엄청난 기세로 다운을 받는군요. 벌써 하드용량 500 기가가 넘어감니다."
해설자 : "이상하군요. 저건 좀 심한 다운질이긴 한데 저 정도로 매국질이라 할수 있을까요?"
캐스터 :" 아! 정말 그렇군요. 오덕후 선수가 경기를 포기한게 아닐까요?
오덕후 선수 이제 하드 용량이 꽉 찼는지 DVD 라이터로 자료를 굽기 시작합니다.
경기는 이대로 마무리 되고 마는 걸까요?.............."
갑자기 옆에 있던 해설자가 놀라서 뒤집어진다.
해설자 :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저럴수가! 저럴수가! 말도 안돼!"
캐스터 : "안영대씨? 왜 그러시죠? 아아아아아아아악! 세상에!
오덕후 선수! 인터넷으로 일본 정품게임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어떻게 저럴수가 있죠! 윈도우, 영화 , mp3 , PC 게임 은 그렇게 악랄하고 무차별적으로
따운받던 놈이 어떻게 일본 게임은 정품으로 주문할 수 있는거죠.
정말 말이 안나옵니다. 저건 정말 있을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돼는 매국질 인데요
제가 10년간 이 대회를 중계 했어도.. 저런 개 일빠 매국노 새끼는 정말 처음입니다."
캐스터 : "어! 어어어어어어! 저걸보세요! 일본 정품게임을 두장씩 주문하고 있네요! 한장은 소장하려나 봅니다.
저 개 일-빠 자식 해도해도 너무 하네요! "
해설자 :" 아우~ 이거 방송이라도 더 이상 못참겠네... 저 개쉐끼 내가 죽이고 말겠어..
아무리 매국질 대회라도 할 매국질이 있고 못할 매국질이 있지 어떻게 저런 독랄한 짓을..
나 말리지 말라니까...."
캐스터가 해설자의 팔을 붙잡는다.
캐스터 : " 참으세요... 참으세요.. 지금 생방송 중입니다.. 진정하세요.."
해설자 : "아 씨파~ 나 말리지마.. 내가 오늘 방송생활 때려치는 한이 있어도.;. 저 개 일빠 매국노 쉐끼..
아작을 내벼린다.. 죶같은 쉐끼.. 저런 색히가 한국인이라고.."
마이크가 캐스터한테로 넘어간다.
캐스터 : " 아 해설자 분이 좀 흥분하신거 같네요... 아! 마침 점수가 나오고 있군요.
과연 몇점일까요? "
매국성 10점
나라피해 10점
민족정기훼손 10점
종합 30점 만점
캐스터 : "30점 만점 입니다. 만점! 이건 대회 역사상 전무후무한 점수입니다.
3번 오덕후 선수 우승! 우승! 입니다. 대회 역사상 최고 점수이자
최연소 매국노 입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오늘로써 매국노의 역사는 다시 쓰여집니다.
아! 방송 시간 관계상 여기서 중계를 끝마져야 겠군요.
지금까지 중계에 김성주, 해설에 안영대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캐스터 뒤로 안영대의 외침 소리가 들린다.
안영대 :" 아~ 씨파! 나 말리지 말라니까.... 내가 저 새끼 죽일꺼야! 내가 살다 살다 저딴
독랄한 개 일-빠 매국노는 첨봤다. 이거 놔! 노으라니까아~~~ "
빰! 빰빠라 빰빠라 빰빰빰빰~ 빰 빰빠라 빰빠라 빰빰빰빰~
---------- MBC 특집 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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