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몸 짱 : 훈련과 적당량의 운동을 통해 근육이 생기고, 강건한 체질로 변한다.(홀쭉이와 뚱뚱이에게 강추!!)
2. 얼 짱 : 야외 훈련간 위장시 진흙팩을 하게 되니 꽃미남이 된다.(최근에는 부대내에서 각종 팩을 사용하여
얼굴을 가꾸는 사람이 늘고 있다니 군대서 얼짱이 된다는 사실은 결코 농이 아님)
3. 눈이 좋아진다 : 군대에서는 근거리보다 원거리를 많이 보기 때문에 눈이 더 편안하고, 특히 눈에 산소 공급이
원활해 눈 건강에 도시 생활보다 훨씬 도움이 된다.(실제로 라식수술을 하고 군에 입대한 사람
들의 눈 건강이 훨씬 좋아졌다는 의학적 보고가 있음)
4. 부지런해진다 : 군대에서는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이 정해져 있어 무절제한 생활을 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게으름도 피울 수 없어 부지런함이 몸에 밴다.
5. 혼자 사는 법을 배운다 : 군대 가기 전에 해보지 않았던 빨래도 해보고, 바느질과 취사도 해봄으로써 전역
후에는 자신있게 독립할 수 있게 된다.
6. 과묵해진다 : 군대에서는 상관의 질문에 간단명료하게 답해야 하므로 쓸데없는 군더더기 말이 줄어들고,
요약하는 버릇이 생긴다.
7. 대화 소재가 는다 :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나 남자들끼리의 대화에서 군대생활의 경험은 좋은 이야기꺼리가
된다.
8. 대인관계가 넓어진다 : 전국 각지에서 모인 전우들과의 교분은 지연, 학연, 혈연을 뛰어 넘는 중요한 자산이
된다. 더구나 군대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기 때문에 사회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
9. 배울 것이 많다 : 기술병은 각종 기술을, 행정병은 행정을, 취사병은 요리를 배우고 일반병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춤을 배우거나 운동, 어학, 문학, 예술분야를 배울 수 있다.
10. 참고 인내할 줄 안다 : 힘들고 어려운 훈련이라 해도 이겨내야 하기 때문이고, 높은 사람이 한 말이 자신의
뜻과 달라도 따라야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