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저는 독일에서 유학중인
톡을 즐겨보는 20대 중반 남자입니다.
고민이 생겨서 글을 올립니다.
저희는 만난지 50일째 나름 장거리 연애를 하고있습니다.
저는 쾰른이라는 도시에서, 여자친구는 본이라는 도시에서 공부를 하고있어요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만난답니다.
제여자친구는 너무예쁘고 성격도 좋고 집안도 좋고 딱 제 이상형 입니다.
(물론 제 기준에서요 ^^;;욕하지 말아주세여)
근데 얼마전 일이였어요
여느때와 같이 즐거운 데이트를 마치고 기차를 타고 집에 바래다 주는 도중
여자친구가 제어꺠에 기대서 쌔근쌔근 잠들어 있는 것이였어여
그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같이 셀카를찍었져
그리고 집에 돌아와 제 싸이에 올릴려고 컴퓨터로 확인하는데!!!!!
...
...
....
..?????????????????????????이게멍미
거뭇거뭇
??????????????!!!!!!!!!!!!!!!!!!!!!!!
그녀의 입주변에 거뭇거뭇 털이 나있는 것이였어여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참고로 제가 제일 싫어하는사람은 김흥국 히틀러
차마 사진을 싸이에 올리기가 힘들어서 안올렸져
그다음날 전화하는데
여자친구가 왜 사진안올리냐고 물어보는 것이예여
너무 당황한 나머지 올릴꺼야 ^^
라고는 했는데 ............
그녀가 대충 눈치를 챈것같은데여
제가 오바하는건가여???
솔직히 수염을 본이상 깍아주고 싶은 충동이 막 드는데
어떻게 해야 여자친구가 상처 안받고 깍을수 있을까여?
그렇다고 헤어지기는 싫어여 상처주기도 싫구여
님들아
난 어떠케해야하져???????????????????
여러분이 추천해주신 방법으로 시도후 결과가 좋으면 여자친구의 동의후 인증샷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