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가 자주 볼 수 없었던 달러들을 소개한다.
먼저 사진의 100불 짜리 달러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하게 유통되고 있는 단위다.
이제 한 단계 위로 올라가보자.
공화당 출신 윌리엄 매킨리, 25 대 미 대통령 (1,897 ~ 1,901), 의 모습으로
미화 500 달러로 여기까지는 일반인들이 종종 보았던 내용이다.
민주당 출신,그로버 클리블랜드 22대 (1885 ~ 1889), 24대(1893 - 1897)미국 대통령을 지냈다.
그의 초상화가 그려진 1,000 달러 짜리다.
이제 5,000불 짜리로 제임스 매디슨, 제 4 대 미 대통령의 초상화가 그려져 있다.
여기서 부터 그리 자주 볼 수 없는 10,000불 짜리로
링컨 대통령 시절 노예제도 철폐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체이스", 전 재무부장관의 초상화가
새겨져 있으며, 그는 대법원장도 지냈다.
특이한 것은 앞서 소개한 단위는 모두 역대 대통령이면서 단위가 작다.
그러나 체이스는 대통령을 역임하지 않았지만 10,000불짜리다.
이제 마지막으로 미화 100,000불짜리다.
미국,우드로 윌슨 (1,856 ~ 1,924 ), 28 대 미 대통령 (1,913 ~ 1,921), 으로 그는 8년간
미국를 통치하면서 "조지 워신톤이 강조한 유럽에 관여하지마라" 라는 고립주의를 과감히
버리고 유럽문제에 적극적으로 관여한 첫 미국대통령이었다.
그는 1차 세계대전에도 참여했으며, 프린스턴 대학총장을 지낸 학자였다.
오늘은 미국 달러화의 고액단위 화폐을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