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 입니다.

목적과 방법을 혼동하면 안됩니다.

보통 사람들이 그런게 왜 헷깔리냐고 하는데, 이것만 완벽히 구분할 수 있어도 인생의 반은 성공하고 들어가는 겁니다.

예들들어 설명 합니다.

내가 배가 고프다.

목적 : 먹을것을 먹고, 배를 채우고 싶다.

방법 : 밥을 먹는다.

여기서 목적인 배를 채우기 위해서는 밥을 먹든, 라면을 먹든, 빵을 먹든 상관 없습니다.

그런데 방법인 밥을 먹는다를 정해놓으면, 이제 그 밥을 먹는다는 것이 목저이 되어 밥상을 차리는 방법을 찾게 되죠.

이 과정에서

사람들은 처음 목적인 배고픔을 잊게되고, 밥을 차린다는 차후 방법이 목적이 되어버리게 되고,

밥상을 차리기 귀찮으면 그냥 굶게 되기도 하죠..

전형적인 목적과 방법을 혼동하는 케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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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진 서론이고..

여성부가 가장 많이 혼동하는게 저것이죠..

제1목적 : 아동성범죄를 줄여야 한다.

원인분석 : 아동성범죄자들이 아동야동을 즐겨보더라.

해결방법 : 아동야동을 못보게 하자.

제2목적 : 아동야동을 법으로 못보게 하자.

이미 그들에게 원 목적인 아동성범죄자를 줄여야 한다는 머리에서 없어져 버렸습니다.

수백/수천가지 방법중 하나인 "아동야동를 못보게하자"가 메인 목적이 되어 버렸죠..

그리고 방법이 목적이 되버리는 순간, 다른 가능성의 방법은 모두 배제되어 버리게 됩니다.

여성부에 이런 충고를 해줄 고문도 없나 한심스럽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