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아내랑 극장간 썰을 읽고나서 또 몇자 적어봅니다.
제가 대학다닐때 엑티언이라는 차가 나왔습니다.
다른과에 다니는 여학생과 제친구와 셋이서 그차를 동시에 봤습니다.
와우~ 이쁘다~ 이차 이름이 뭐지? 그러면서 여자친구가 차뒤에를 보고.....
액션이네~ 멋있다...
멋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친구와 저는 그 여자친구를 보고 미친듯이 웃었던 기억이...ㅋㅋㅋㅋㅋ
또 하나더
대학교 선배 애기 입니다. 대학선배가 군대에 갔을때 휴가나와서 복귀할때
편의점에서 담배를 사갈라고 하는데 평소에 피던거 달라고 할려했는데
편의점 알바가 새로 나온 담배라고 레종을 권유 해줘서 레종을 사가지고 군대에 복귀했답니다.
복귀해서 고참들과 담배피러 가서 싸제 담배 하나드린다고 한번 펴보시라고~
아주 맛나게 잘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그 고참이 휴가 가는 날 그 담배 이름이 머냐~ 나도 한번 밖에서 사펴보자!!! 물어봣는데....
담배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 라이손(raison) 입니다...
그 선임이 휴가나가서 마침 편의점에 이쁜 알바가 있길래 당당하게 가서....
선임 : 라이손 한갑주세요! (당당하게)
알바 : 예? 손님?
선임 : 라이손 이요!!!! (좀더 당당하게)
알바 : 예 손님? 처음 들어보는데...
선임 : 그거 있자나요 새로 나온 담배!! 고양이 그려져있는거!!!!
알바 : 아.... 레종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선임이 군대복귀후 제 대학선배는.... 엄청나게....
더이상 애기 안하겠습니다. 다 아실테니깐요~ ㅋㅋㅋ
아무튼 좋은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