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술먹고 가방을 열어봤더니 벽돌이 있는걸 보고 저도 몇자 적어봅니다.

약 3년전 친한친구들 술마시는 노래방(준코같은 곳) 신나게 놀다가 제가

제친구가 정말 불나오는 탬버린을 정말 기가막히게 잘가지고 노는겁니다.

술자리가 끝날때쯤 탬버린이 저한테 제친구랑 정말 같이 있고 싶다고 저한테

번쩍거리는거 말을 거는거 같기에...

나도 모르게 그만.... 그 템버린을 친구가방에 넣어 놨죠...

그다음날 제 친구는 가방에 있는 탬버린을 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한테 미친듯이 똘아이라고 외쳤던게 기억이 나네요....ㅋㅋㅋㅋㅋㅋ

그때 술집 사장님 탬버린 저때문에 잃어버린 겁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아무튼 짱공 형님 동생분들도 이런 추억 하나 가지고 계시죠?

조금있으면 주말 불금입니다!! (전 내일 당직이라서... ㅠㅠ)

아무튼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