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100% REAL 스토리

똥지린팬티 작성일 14.02.07 16: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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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몸팔아서(?) 돈 벌어본 썰 ㅋㅋ

야한내용 전혀없음... 기대하신분은 바지 올리세요 ㅋㅋㅋㅋㅋ

때는 약 2년전

여친이랑 헤어지고 한 2개월 지나니까 정말 외로워서 미칠것 같더라고욤

(전역후 쏠로기간이 거의 없었다능 ㅋㅋㅋ 자랑 ㅋㅋㅋ)

이정도 쏠로기간이 되면 전 이곳저곳 들쑤시고 다닙니다.

나이를 먹어서 헌팅도 성공률이 떨어지고 ㅜ.ㅜ...

해서 친구의 카스에 댓글 달아논 여자들중에 사진이 좀 괜춘한애 카스에 들어가서

전체공개 사진에 댓글을 달았습니다.

어떤 영화를 보고싶다는 글이였는데

저도 보고싶습니다. 같이봐요 같이봐요 같이봐요 같이봐요 하면서 댓글로 조낸 조른후

(자세한 꼬심방법은 생략한다 -_-)

성공하고 전번을 교환한뒤 다음날 만나서 영화를 보기로 했어요 ㅋㅋㅋㅋ

중간지점에서 만났는데 얼굴은 사진이랑 비슷했는데

몸이 좀 통통하더라고요...

전 진짜 뼈밖에 없는 몸을 좋아 해서... 실망을했지만 그래도 외로운 와중에

여자사람과 영화를 보게되니 살짝 들뜨기도 하더라고욤

결국 영화를 다 보고나서 저녁을 먹으러 갔음

소주한잔 물어보니 괜춘괜춘 하길래 같이 소주4병쯤 까면서 대화를 하는데

의외로 호응도 좋구 말을 잘 들어 주더라고요

제가 말이 많아서 잘 들어주는 사람 좋아하는데 으외로 끌리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그러다 3차쯤가서 막 옆에 앉아서 얘기하는데

갑자기 막 말라보이는거임 ㅋㅋㅋㅋ

글서 은은한 눈빛으로 처다보니깐 얘도 눈치를 깟는지

키스를 할라고 들이 대는거임

근대 애가 얼마나 취했는지 ....

입을 서로 벌리고있는데 그대로 쾅~! 하고 이와 이를 부딧혔음 ㅡ.ㅡ...

전 입술이 터져서 으악~! 소리를 지르면서 눈물을 글썽거렸는데

입안에 뭐가 굴러다니는거임 ㅡ,.ㅡ;;;

퉤~ 하고 뱉으니 앞니 왼쪽이 부러졌음........ REAL! ㅡ,.ㅠ

(약 10분의 1정도 부러졌음 통째로 빠진건 아니고 ㅋㅋㅋ)

한숨을 푹푹 쉬는데 얘는 부딧힌 충격인지 어쩐지는 모르겠는데

기절했음 ㅡ,.ㅡ...

막 싸대기 때려서 깨운뒤에 택시에 태워서 집앞까지 댈따주고

다음날 얘기를 하니깐

이빨값 물어준다고........

살을 주고 뼈를 깎은게 아니고

이를 주고 돈을 취한다.....-_-..............

형들 모르는 여자랑 키스할때는 마우스피스 꼭 착용 하라능....ㅋㅋㅋㅋㅋ

참고로 얘랑은 진짜 조낸 꼬이고 꼬여서 썰이 많음... 나중에 생각나면 천천히 풀게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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