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어렵게 도쿄 올림픽을 잡아놓고...
(프랑스 검찰 올림픽 선정에 뇌물이 관여했을 가능성 제시)
2011년 03월 12일: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2013년 09월 07일: 투표 결과 발표. 일본, 최종 개최지로 선정
2019년 01월 --일: 프랑스 검찰이 2020년 하계 올림픽 선정에 뇌물이 관여했을 가능성이 있음을 발표
- 단서 2016년 5월 경에 발견, 2018년 12월에 이미 JOC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소환조사
- 시기상으로 모두 2020년 하계 올림픽 개최지 선정인 2013년 9월을 전후해서 벌어진 일.
현재 다양한 뻘짓으로 역대 망삘 올림픽으로 가고 있는 일본.
아무리 바보라도 취소될 위험까지 감수하며 멍청한 짓을 이성적으로 할 수 있을까요?
(제대로 치뤄지기 힘들다는 판단일까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발생한 대량의 방사능으로 전 인류를 뮤턴트화
Neo-Children of the Atom a.k.a 'ABE' Creation Plan
왠지... 엑스맨 내용같네요.
아울러 막대한 올림픽 예산과 후쿠시마 난민 지원 예산이
제대로 이용되지 않고 있음도 지적된다고 하네요.
또 오염토가 일본 전역으로 퍼지고,
대량의 오염수가 곧 바다로 흘러드러간다고 하며
위험성이 지적되지만, 후쿠시마 원전 사고 근처에서 행사를 잡기도 한다네요.
꼭 후쿠시마 농수산물 먹어서 응원하자 캠페인에 참여한 연예인이 아니라도
보육원 옆에 둔 오염토로 인하여 소아암이 발병하고
이미 도쿄 근처에서도 학생들 소변에서 세슘 수치가 높게 나오며
일부 젊은 나이에 이유없이 치아가 빠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전국민이 위험하지만
이같은 행동을 언론까지 통제하며 지속하는 이유가 과연 무엇일까요?
-- 아래부터는 유머 --
이것을 일본 만화와 애니로 알아봅시다.
애니메이션 1988년작 아키라는 2020년 도쿄 올림픽이 배경으로 나옵니다.
초능력에 관련된 실험의 결과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내용들이 나옵니다.
재밌는 것은 2020년까지 핵전쟁으로 2번의 올림픽이 건너뛴 것으로 나옵니다.
다음은 20세기 소년과 21세기 소년의 내용 중에서 발췌했습니다.
목표는 세계 정복이라고 합니다.
아래 내용은 정말 우습거나 그만큼 무서운 내용인데요...
혹시 현 아베 내각에서 행해지는 회의 내용도 이와 비슷한 건 아닐까 상상해 봅니다.
이성과 논리는 비이성과 광신을 결코 이길 수 없습니다.
이처럼 방사능에 대한 만화적 진화(초인류)를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의 빌런 '세바스찬 쇼')
하지만, 방사능에 피폭된다고
결코 헐크처럼 되거나 엑스맨처럼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주요 방사능 피폭 증상으로는...
복통, 일시적 남성 불임증
발암률 상승, 일시적 고자
탈모, 면역력 저하
출혈, 치아가 빠짐
불임, 기형아 출산, 암, 백혈병 발생
방사능 화상, 사망
이라네요.
암튼, 이런 이유가 아니라도 미친 사람들에게 결코 부와 권력을 쥐어주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