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 오벨리스크와 맘모스

구명랑 작성일 05.10.23 02: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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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내공 : 우수함


양날의 검이라 불리는 자원 타이베리움을 놓고 벌이는

자유를 사랑하는 GDI와 아바이 동무를 외쳐대는 NOD간의 지구를 둘러싼 전쟁

전작의 모래벌레(샌드웜)를 지천에 깔아놨다고 해도 생각될만큼 타이베리움은 보병들에게

있어서 곧 지옥과 같았다.

우리는 이쯤에서 한 GDI병사와 인터뷰를 안볼수가없다

기자 : 이 전쟁에서 가장 위험한 존재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보병A : 고놈의 NOD코만도는 왜 안죽어?

보병B : 저 타이베리움인지 뭐시긴지 밟으면 니 인생 종치는거여!

보병C : 아니여!!! 마냥 돌격했다가는 레이져맞도 다 뒈지는겨!!

기자 : 야이 XX놈들아 3줄요약안되잖아!!

기자가 인터뷰를 파토내는바람에 여기까지쓰겠다

어쨌거나 우리는 C&C를 하면서 우리의 간담을 서늘케하고 좌절에 빠뜨렸던 것들을 볼수가있다

바로 맘모스탱크와 오벨리스크라고 불리는 녀석..

둘다 각 집단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오벨리스크 너무 싫었다. 적군을 격파하고 신나게 위로 병력을 보내다가 어디선가

레이져가 쁑하고 쏘더니 탱크한대가 박살이 났다. 그리고 이어지는 쁑쁑소리에 나의 병력은

하나둘씩 쓰러져갔고 때마침 적 병력이 대량생산되어 GG쳤던 기억이 난다.

비행기로 어떻게 하려고하면 주위에 AA대공탑도 있다. 미치겠다

맘모스는 어떤가.. 고놈의 탱크는 뭐든 한방내지 두방이다. 사기다. 걸어다니는 오벨리스크다

C&C타이베리안선에서 더욱 잘 설명이 된다. 수송기에 맘모스를 태우고 적진한가운데 떨꾸면

쁑쁑쏘면서 다 박살낸다. 충전안된 오벨리스크도 어떻게 못한다.


이 엄청난 사건을 겪고난뒤 천재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타임머신을 개발, 1930년대로 되돌아가

히틀러를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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