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내공 : 우수함
뭐 이런글 자체를 읽는게 웃긴 분들은
그냥 뒤로가기나 목록을 눌러주시구요..
카스 처음해보고 느낀점은 '어렵다' 였습니다만...
친구가 잘했기때문에 마구마구 죽었죠
그리고 죽고나서 바로 안시작하고... 맨날 로딩(?)시간있는점이 이해가 안갔습니다.
카스는 많이 한편은 아니지만 친구들과 할때는 왠만큼 할 정도로 즐겨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요즘엔 스포가 나오더군요
워록,서든어택,파병,카르마,락온타겟 등등 FPS게임이 갑자기 많아졌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온라인 FPS는 카르마를 최초로 접했고, 프레임의 압박과 이상한 무기들이 남발하는
카르마는 어느덧 망한것 같군요
그리고 문제의 스포는
시작하자마자 상점에 들어가서 케릭터를 사고...
이상한 잡동사니들(능력도 없었던 수통,탄입대같은)을 마구마구 입혀준다음에
총 한두자루 쥐어주고
제한일 까지 써있지만 사라지지도 않는 수류탄 사고 게임시작.
8:8방에 들어가서 누군가가 죽었을때 나오는 마크보고 입에서 나온말.
"카스네?"
완전 스포가 카스 따라한것 같았습니다.
서론이 길었군요.
현실성,게임성 이런것을 중요하게 보지는 않겠습니다.
카스라고 하면 일단 패키지게임이겠죠?
게다가 서버는 온라인게임 못지않게 황당스럽게 많습니다.
(지금 검색해보니 1200개에서 렉이먹더군요)
제가 본 기사에 따르면
'카운터 스트라이크는 총의 반동만은 흠잡을곳이 없다' 라고 봤습니다만..
카스에서 보면 점프샷하는 사람들은 완전 구경거리죠..
반면 스포는?
스포에서 앉아쏘는 사람들이 구경거리죠 완전..
저격하는 사람들도 일어서서 쏘거나~ 앉아서 쏘거나~ 다 같습니다.
점프샷해도 픽픽쓰러지는 사람들... 게다가 반동이 어이없이 똑같고..
그러나 문제는
역시 개방화를 하다보니 스포는 자연스레 게임성이 낮아질수도 있고(국내이다 보니)
미국같이 잘만들면 개방화를 해도 잘 나올수도 있는것이겠죠
어쩃든 스포는 국내작으로서는 워록과 더불어 할만한 게임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카스는 스포보다 한단계 위라고 보여지는군요.
게임을 쓰레기라고 하지말고 즐기는 법을 알아보는것이 좋은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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