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6 시절때 참 재미있게 즐겼던 게임.. 듀크 뉴켐 3D.. 그 당시 깜짝깜짝 놀래키던 몬스터들.. 나름대로 사플도 가능해서 앞뒤양옆 소리가 각기 달랐던..+_+.. 그리고 무엇보다.. . . . . . . . . 므흣한 장면이 많았던 그야말로 오리지날 "온리 어덜트" 게임의 원조였다는.. 굳이 장르를 고르자면 에로액션인가?;;
그당시에 쇼킹했던.. 에로틱한 포즈의 포스터가 벽마다 걸려있고.. 쇼걸한테 딸라(??)를 뿌리던 손 동작도 어렴풋이 기억나고... 영화에서나 보던 봉을 부여잡고 춤을 추던 쇼걸도 ... 그리고.. . . . 그 쇼걸들을 무자비하게 죽인 것도 기억이 나고.. . . 아... 왠지 모르게 그리운 게임이군요.. 뽀노에 찌든 지금은 그때의 그 에로틱포스터만 벽에 붙어도(그래픽이 좋지도 않았지만;;) 얼굴 빨갛게 달아올라 플레이하던 기억이 아늑하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