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씨리즈(쿠니오) 와 패미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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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내공 : 상상초월
제가 어릴적엔 슈퍼패미콤이 가장 흔한 게임기였던것 같습니다.
이 열혈(쿠니오)씨리즈는 그중에서도 으뜸으로 뽑겠는데요.
슈퍼패미콤 시대를 살던 제게 가장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디서 시작된건진 모르겠지만 열혈축구 열혈하키 열혈올림픽 열혈패싸움[?] 등으로
부르며 일본어는 모르면서도 막 열혈이라 부르며 했던 게임입니다 [...]
아쉽게도 게임실력이 부진한 저로써는 엔딩[?]을 본 게임이 거의 없습니다.
(그 2:2로 싸우는것만 엔딩본것같네요)
수많은 열혈 씨리즈중 가장 기억에 남는건 열혈 축구입니다.
지금의 GTA의 폭력성과 자유성의 인기가 많듯
이 단순한 패미콤의 열혈씨리즈 게임은 GTA와는 조금은 다른
아기자기한 폭력이 참 매력이었던것같습니다.
맞으면 아파하는 모습도 웃기고요. 게다가 초등학교때라면 한번은 생각해봤을
마구 시스템 [...] 게다가 혼자할때보다 둘이하면 더 흥미 진진했고요
(지금의 GTA가 온라인? 처럼 2인용이되도 재미있겠네요)
왠지 세턴과 네오지오 플스와 함께 나이가 들어서인지 친구들이랑
같이 게임하고 그런 추억은 없어진것같지만.. 어쨌든 허접하게 추억에서
끄집어내 쓰게된 열혈(쿠니오)씨리즈 80년대와 90년대를
사셧던 분이라면 다 해보셧을법한 추억의게임. [쿠니오가 원제란건 2일전에 알았음ㅠㅠ]
게임 내공 상상초월에 불만있으신분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보너스로 이 슈퍼패미콤은 무려 2버튼임에도 불구하고
버튼을 쎄게 누르고 약하게 누름에 따라 4버튼으로 활용할수도 있었습니다 [...]
나중에야 연속누르기버튼? 같은것으로 4버튼이 나왔지만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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