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PSP를 하나챙겨 들고 채크무늬에 청바지를 아무렇게 쳐 입고 XX패키지 에게 작별의 키스를 하고 외출을 한다. 그리고 길거리 동네 꼬마를 상대로 삥을 뜯기 시작하고.... - 본문을 보면 체크무늬에 골덴바지라고 했으면서 청바지로 바뀌어있다. 자신의 글 문맥도 파악을 못하고 있음.
일빠오덕후 : 더러운 조센징자식들아 당장 대일본천황에게 바칠 성스러운 조달을 위해 너희 간나새퀴들의 자금 좀 빌리겠다. 단지 너희 제2국민 하층민 들은 위대한 대 일본천왕을 위한 희생을 영광 스레 여겨라.
- 대일본천황에게.. 에서 "~에게"는 높임말이 아님. 할려면 "대일본 제국 천황폐하께.."라고 해야지.
일빠오덕후 : PSP짱 역시 PSP짱은 어딜가도 인기를 한몸에 받는 구나? 역시 스고이 한걸? 그나저나 저기 저 조센징처자가 우리의 사오리짱보단 별로지 만 맘에 드는군. -PSP짱 역시 PSP짱은 ... 중간에 쉼표가 없기에 역시 단어의 중복이 되어버림.
그렇게 여학생에게 관심을 보이기 위해 있는 힘껏 배에 힘을 줘 뱃살을 집어 넣어 보이고 건들 건들 되며 멋스럽게 보일려 노력하지만 그것을 본 여학생은 본체 만체 하고 다음역에서 황급히 내려버린다.
- 건들건들, 본체만체 등 띄어쓰기 불량. 그리고 '되며'는 오타.
일빠오덕후 : 역시 간나 조센징들... 정신대 교육이 덜됐어.. - 간나는 윗동네 사투리이므로 일빠처럼 보일려면 일어의 욕을 붙여야 하는데 모르는 지식으로 만들어 낼려니 문맥에 억지가 많음.
그 추악한 돼지같은 입술로 아무렇게나 떠벌린후 신용산역에 서 내려서 게임가게로 향한다... 거기서 복돌이를 보게 되고 오덕후는 강력한 협오감을 느낀다.
- 오타천국....
일빠오덕후 : 아... 나의... 나의... 대 일본이 저런 조센징 녀석에게 저런 수모를 격다니.... 나의 PSP짱 저것봐봐 너도 분하지? 으흐흑...
- 나의 대 일본이란 문맥이 맞지 않음.
일바오덕후의 커다란돋보기 안경뒤 눈가는 이미 흥건히 촉촉해 지며 강한 분노감에 잠기며 게임매장으로 향한다.
- 역시 띄어쓰기 불량.
오덕후는 그중 한곳을 들리게 되고 용팔이와 이것저것 제품을 고르면서 용팔이의 간드러진 혀에 현혹된다. - 읽어보면 역시 글의 문맥이 앞뒤가 맞지 않음.
일빠오덕후 : 오오~ 가격이 비쌀수록 우리 대일본천황님을 향한 내 충성심을 증명할수 있는셈!!!! 그거 얼마요?
- 천황이라면 왕족. 님이 아니라 호칭을 정확히 붙여야 하는데 "님"을 붙여서 문맥상 맞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