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동전앤파이터 상급아바타 만행..

우라에누스 작성일 06.06.07 14: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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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내공 : 쓰레기


뭐 그냥 한번 써봅니다.
밑에 어느분도 썼지만..
동전앤파이터...돈죠낸파이터..등등
참.. 이겜 돈에 환장한 겜으로 유명합니다.

그중 최고의 돈질알을 꼽으라면

전 단연코 상위아바타를 꼽고싶네요
착용렙제무시
캐사기적 능력치(기존 아바타의 180% 능력)
하나사면 하나더준다..
라는것을 무기로
무려 풀셋값을 약 4만원 가깝게 받아 쳐 먹었죠

당시 쵸딩의날때
춋잉들 적잖이 깨졌습니다.
제가 아는 아해들만해도
지르고보자 정신으로 부모핸펀결재해서
당당하게 사 입고 접속하는 작태를 봤으니까요 (것두 11렙이)
그 이후 엄마가 캐릭 지웠니 어쩌니 하는 소리 들리더군요;

무엇보다 이걸
딱 3일만 팔았습니다.
그만큼 희소가치를 높여서
드럽게도
충동구매를 요구한거죠.
저희같은 좀 대갈이가 컷다면 큰 대딩들도
움찔! 하면서 현질할뻔 했는데
춋잉들..특히 어린이날이라 뭔가를 바라마지않던 그네들은
과연.. 후환이 두렵다고 그 충동을 억제 했을까요

결과는 바로 나타났습니다.
수많은 게시글
그리고 춋잉들의 장사글..
그리고..
수많은 사기..
참..이런 작태를 보면서
오픈부터 힘들여 키운 제 51렙 스핏을
지울까 말까.. 심각하게 고민했더랬죠

결론은 '팔아버리자' 로 났다는;;

또 한가지 돈질알을 들자면
한달에 한번꼴로 터지는 대규모 패치..
꼭 이런 패치가 있으면
기존 잘나가던 캐릭들은
스렉이가 됩니다.
그말은
'레테 빨라는거죠'
그말은 다시 말하면
'한달에 한번 12800원 써라' 는 겁니다.
무료로 위장한
월정액 12800 + 세라템 게임.
최악의 돈질알로 욕듣고 매장직전인 '뇌성마비노기'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습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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