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내공 : 우수함
누군가가 제일 재미있게한 전략시뮬레이션을 꼽으라면~
매우 맹렬하게 고민하겠지만, 어째튼 고민끝에 이거지않을까? 하면서 꼽을 한가지는 아마 "토탈워" 일 것이다.
토탈워 시리즈를 꼭 짧게 표현해야한다면, "리얼리티한 대규모 전투" 인 만큼.
스샷은 대규모로 하는 전투에 포커스가 맞춰져있다.
뭐 요즘은 시스템이 따라주다보니...
사실, 많은 게임들이 수천에서 수만개의 유닛이 전투를 벌이는 대규모 전투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뭐 그렇긴 하지만...
토탈워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그런 숫자만 많으면 이기는 대규모전투를 초월하는 게임성을 가지고 있는데...
내생각에 그런 전투의 사실성과 전술의 심오함을 따라온 게임은 아직 없었다.
즉, 토탈워에서는...
말그대로 전략만 잘 세운다면, 십만도 채 되지않는 군사로 백만대군을 물리칠수 있는것이다...
뭐? 다른게임은 그렇지 않다는 말이냐?!! 라고 할수도 있겠다;;;
좁은길을 바락으로 틀어막고 뒤에 벙커를 수리해가면서 싸우는것도 물론 적은수로 많은수를 상대하는 전술이기는 하다...
하지만, 로마시대의 사람들은 어떻게 전쟁을 했을까? 하고 생각한다면~
좁은 골목길에 바락을 짓고, 뒤에서 활을 쏴대는걸로 대군을 잡을수 있는것은 아니었을거다~
즉, 토탈워는 어택땅!!! 폭탄드랍!!! 으로 공격해서 이길수있는 게임은 분명히 아니다...
전투의 진행은 매우 사실적으로 진행되고, 역사의 고증을 거쳐서 그때의 그 전투를 재현하려고 노력했으니,
토탈워를 즐기는 모든 플레이어는, 실제 로마시대로 날아가서,
카이사르나 한니발 장군이 되어볼수 있고, 그들이 세웠던 전략을 그대로 펼쳐보일수가 있게되었다.
전장을 보고, 고지대를 선점하기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나에게 주어진 병력과 병과를 보고, 상대방의 전술을 읽고, 이동경로를 예측하고,
상대방의 전술의 취약점을 찾아 기습하고, 유인하고, 포위섬멸하는 것이야말로!!
그동안의 게임에서는 잘 표현해주지 않았던 것이지만, 삼국지나 역사책에 나오는 진정한 전략가가 고려해야할 핵심이 아니겠는가!!
전략시뮬레이션이란~ 그런 전략가가 되어보는 가상체험이라는 점에서~
토탈워는 만점이다!
그래서 나는 토탈워를 진정 리얼리티한 전술이 살아있는 게임이라고 평하고 싶다.
뭐 그건 아마... 많은 토탈워 팬들은 나와 입장이 같을것이다.
간간히 눈팅만 하던 내가 갑자기 리뷰를 쓰는 이유는~
토탈워는 매우 어려운 게임이기 때문에...
스샷같은것을 보고서도, "재미있을거 같은데 너무 어려워 보인다" 라며 돌아서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친구들에게도 많이 권해봤지만... 10분만에 뭔지모르겠다며 접은놈이 많았다...
난, 그런 랍스타 요리는 먹기어려우니 그냥 김치찌개를 먹겠다는 많은 사람들에게 "랍스타는 이런맛이다" 라는것을 알려주고 싶은것이다.
이렇게 맛있는데, 그래도 먹지않을래? 라는 다소 꼬시려는 의도가 다분한 리뷰라고 보면 된다~
곧 나올 미디블 2 토탈워를 좀더 많은사람이 함께 즐겼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우선 토탈워 시리즈의 최신작품인 로마토탈워 를 소개한다.
이 롬 토탈워의 내정은 시드마이어의 문명 시리즈와 약간 닮았다...
물론, 생산, 외교, 무역 부분에서는 비슷한점이 있긴하지만... 문명같은 아기자기함은 별로 없긴하다...
각 도시마다 생산되는 자원들이 있으며, 그것을 무역을 통해 거래하거나, 땅에 농장을 짓고, 시장을 건설하고 도로를 놓아 수입을 늘리는것이 내정이고.
뭐~ 무역을 잘하려면 어떻게 동맹을 맺는게 유리할까, 어디를 점령하면 좋을까 고민하는게 좋다~
어째튼, 돈을 벌면 병영을 건설하고, 궁병훈련소, 기병훈련소, 대장간 등등을 건설해서 다양한 종류의 병사들을 뽑을 건물을 세워야한다.
인구수가 늘어나면서 건물들은 업그레이드를 할수있고, 뽑을수 있는 병사들은 다양해지고 강해져간다.
뭐... 내정을 알기쉽게 보면 그렇다는것이다.
솔직히 내정, 외교에도 신경써주는게 중요하기는 하지만.
그냥 돈을 많이벌려면 시장같은걸 지어주고 항구같은거 있음좋고, 돈이 많아야 병력을 뽑을수있고 또 유지할수 있구나 정도만 알아도 된다.
왜냐면~
토탈워의 꽃은 전투이기 때문이다.
누가더 좋은 병사를 뽑았던, 누가더 많이 뽑았던, 누가 외교에서 대단한 성과를 거두었던...
어째튼 역사는 전투에서의 승리로 쓰여진다...
다 잘했지만, 결국 전투에서 어리버리하게 하면...
엄청난 장비의 정규 로마군도, 농사짓다가 갈고리들고 달려온 농부한데도 두들겨맞고 패배할수 있는 게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토탈워의 전투시스템에 어리둥절해 한다.
토탈워의 전투는... 매우 독특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음.. 만약에, 울트라 리스크 한부대가 저글링 한부대한테 뒤통수를 맞았다고 싸우지도 않고 도망간다면 어떻겠는가?
정상적으로 싸우기만 하면, 유닛손실없이 저글링을 전멸시키겠지만...
공격당하는순간 막 정신없이 도망가더니 저글링한테 한마리 한마리 잡혀 죽는경우 말이다~
비싼돈을 투자해서 울트라 리스크를 뽑아놓은 플레이어에게는 결과를 납득하기 힘들거다...
게다가 명령을 내리지 않았는데도 알아서 공격하는 녀석은 또 뭐고, 싸우다 말고 도망가는 녀석은 또 뭔가?
토탈워의 전투를 처음 접해본사람은... 왜? 왜이러는데? 하면서 어리둥절해 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지금부터 토탈워의 시스템을 알게된다면... 아하 이게 그런거구나! 하고 이해할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해서 어렵기만한 토탈워의 전투를 최대한 간단하게 설명하겠다.
각 부대는 사기 라는것이 존재한다.
이 사기는... 싸우고 싶어하는 정도를 말하는데...
이 사기가 충만한 부대는... 정말 죽기를 각오하고 열심히 싸워 전투력까지 올라가지만...
이 사기가 바닥을 치는 부대는 뒤도안보고 도망간다.
즉, 토탈워에서는 상대방을 많이 죽이는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상대방의 사기를 깍고, 부대의 사기를 유지하는것이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이 부대의 사기 라는것은, 토탈워 전투를 이해하는데 가장 핵심이 된다.
예를들어 스타에서는 저글링을 한줄로 늘여세워서 둘러싸서 쌈싸먹기를 하는것이 유리하다.
한개의 유닛이라도 더 공격에 참가시키기 위해서 유닛배치를 길게 늘여놓는것이 그런것인데~
토탈워에서 유닛이 얇게 퍼져있는것은 단점이 장점보다 더 많다...
물론, 유닛이 넓게 퍼져있으면 공격에 참가하는 유닛이 많아지는것은 토탈워도 같다. 공격력은 확실히 조금더 이득은 볼수 있다.
하지만... 부대가 가로로 퍼지면, 세로로 얇아지게 되는것이 등가교환의 법칙!
얇아진 부대는 가운데가 돌파당하기 쉽다는것이다.
가운데를 돌파당해봐야~ 유닛이 구분되어있는 스타크래프트에서는 별 상관이 없는데,
각 부대마다 백인대장(소지휘관) 이 있는 토탈워는 이야기가 다르다~
80명의 부대의 가운데가 돌파당하는순간...
양쪽으로 나뉘어진 40개의 유닛들은... 서로 자신이 고립되었다고 느껴 사기가 급속하게 저하된다는 점이다.
사기가 저하되면?
부대에 유닛이 몇명이 죽고 몇명이 살아남았는지에 관계없이 후퇴를 하게된다.
이것이 토탈워에서는 사기가 중요하다는 이유이다.
즉, 유명한 소설 은하영웅전설의 얀웬리가 적을 양분하고, 또 그것을 양분하는것이 왜 승리하게되는 요인이 되느냐!!!
바로, 전투에서는 지휘계통이 무너지게 되면 사기가 급격하게 떨어진다는것을 의미한다.
이 얼마나 사실적인가!!!
내가 격어본 부대의 사기를 관리하지 못해 패했던 가장 황당한 전투는...
천명정도의의 군사를 이끌고 기껏해야 300명 정도 되는 반란군을 잡으러 갔었을때 일이다.
나의 군사는 제법 정예라고 칭할수 있는 좋은 병력이었고, 반란군은 잡병이라 할수있는 병사였다.
허나 내 지휘관에게는 "겁쟁이" 라는 칭호가 붙어있었는데... 이것의 설명은 "이 지휘관은 적의 병사만 보면 계집아이처럼 소리지르며 도망다닙니다" 라는 설명에 사기-6 이라고 되어있었다.
다른 지휘관으로 교체하려다가, 그냥 군사력만 믿고 무조건 전진을 하는데, 갑자기 옆 숲에서 병력이 벌떼처럼 내려왔다.
말그대로 복병인것이다.
너희 농부따위에게는 전술따윈 필요없다 라는 생각에 그냥 공격을 시켰는데...
그순간 겁쟁이 지휘관이... 혼자 도망가기 시작했다;;;
지휘관이 도망가는순간 최전방에서 복병과 막 싸움이 붙었던 부대 동요하더니 후퇴하기 시작했고...
한 부대가 후퇴하자 다른부대도 점차 동요하기 시작하더니~ 제대로 싸움한번 하지않고 전군이 도망가는게 아닌가;;;
난 이순간...
베르세르크 만화책에서 나온 난공불락의 돌도레이 요새 함락전이 떠올랐다...
가츠가 단칼에 적장의 목을 베자~ 개미떼처럼 흩어지는 적 병사들의 모습과... 내가 피땀흘려 모은 정예군이 오버렙되면서...
정말 암담한 기분을 맛보았던것이다...
영화 알렉산더 에서도... 알렉산더 대왕이 페르시아와 싸울때, 알렉산더가 던진 창에 페르시아의 왕이 놀라서 도망가자,
페르시아의 백만대군이 사기가 떨어져 도망가고 바로 무너지는 모습이 나오는데...
역사적인 전투를 봐도, 적은군사로 많은군사를 이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적의 사기를 무너트려야 했던것이다!!
토탈워 시리즈에서 사기를 떨어트리고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토탈워를 몇년간 즐긴 나도 전부다 기억하지는 못할만큼 많다.
숫적으로 열세일때, 적에게 부대의 중앙을 돌파당했을때, 둘러쌓였을때, 뒤에서 공격당했을때, 복병에 당했을때, 지휘관이 멀리에 있거나 도망갔을때, 사기를 떨어트리는 무기들에 공격당했을때, 아군이 후퇴할때 등등등...
병사중에는 특히 사기가 높은 부대도 있고, 공격력은 막강하지만 사기가 낮은 부대도 있기때문에,
이런것을 잘 고려해서 진형을 짜야하고, 적의 잘 짜여진 진형을 요령껏 흐트러 트려야 적은 병사로도 승리할수 있는것이다.
왜 병력도 많은데 도망가는가? 하는 의문에서 벗어날수 있다면...
토탈워의 전투는 더이상 어려울것은 없다.
로마토탈워를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한가지 팁이라면...
역사적으로 로마군은 사기가 높아서 잘 도망가지 않은반면, 갈리아의 켈트족과, 북쪽의 게르만족은 공격력은 화끈하게 강했지만 부대의 사기가 약해서 잘 도망갔다고 한다.
뭐 로마토탈워를 하기전에 [로마인 이야기] 라는 책을 읽어보는것도 좋다~
또하나, 로마토탈워 에서는 각 종족별로 뽑을수 있는 유닛과 건물이 틀리다.
이것은... 종족별로 전혀 밸런스가 맞지않는데... 정말 극악의 밸런스다...
뭐 실제로 로마는 유명한 사각방패와 단검으로 잘 무장되어있었고 포럼이니 하수도니 하는것을 건설한 문명인임은 사실이고...
야만인들은 홀딱벗고 온몸에 색칠한채, 칼한자루와 나무방패를 들고 싸웠으며, 마을을 점령하면 약탈과 방화를 일삼은것이 사실이지만...
게임에서도... 로마는 점령한 마을을 잘 흡수해서 좋은 마을로 가꿔갈수있지만...
야만인으로 플레이하면... 행여 뛰어난 전술로 로마를 점령하더라도... 하수도니 콜로세움이니 하는것을 지을수가 없고...
곧 전염병과, 굶어죽는 아사, 콜로세움같은 놀이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국민의 불만이 절정에 달해... 인구를 유지할수없다;;
오직... 야만인들은... 약탈 방화 강탈로 재산을 불리고, 그렇게 불린 재산으로 병력을 뽑아서 전쟁을 할수밖에 없는것이다...
결국 이런 종족간 맞지않는 밸런스 덕분에 로마는 쉽게 세계정복이 가능하고,
알렉산드로 대왕으로 유명한 마케도니아는 정말 쉽게 동방원정기를 쓸수있지만...
야만인들은... 무시무시한 약탈꾼으로 순간 반짝일수는 있지만...
세월이 갈수록 등장하는 신무기와 찬란한 문명앞에 좌절할수밖에 없는것이다..
역사가 그러하니... 뭐라할수 있겠냐마는...
개인적으로는 참 아쉬운 부분이다...
한번은 스페인 토착 야만부족으로 플레이 했었는데... 초반에는 거대한 대 제국을 세울수 있었지만...
나중에는 병사들 줄 월급이 없어서... 내 마을에 반란을 유도하고, 반란을 진압해서 싸그리 재산을 몰수하는 방법으로 월급을 때웠다...
결국...
나의 야만인 대제국은 안에서부터 무너져버렸고, 구석으로 밀려난 로마에서 신무기인 발석차를 들고나오자... 지지 칠수밖에 없었다;;
암튼...
그래서 생기는 로마토탈워의 또하나의 안타까운 문제는... 각 종족별로 최강의 유닛조합과 전술이 정해져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왜 안타까운 문제이냐면~
토탈워 시리즈에서 유닛간의 상성은 그야말로 제대로이기 때문이다.
검병은 접근전에 강하지만... 기병이 돌격해들어와 진형이 무너지면 전투력이 급속도로 떨어져버리게 되고...
창병은 기병의 초반 돌격을 저지할수 있어서 기병에게는 매우 효과적이지만, 검병과 접근전을 벌이면 열심히 두들겨 맞는다.
궁병은 멀리서 안맞고 상대방을 사살할수있지만... 기병이 돌격해 들어오면, 짧은 두 다리로는 기병에게서 도망갈수 없다...
즉, 이런 상성들이 있기때문에...
토탈워 시리즈에서는 진형을 굉장히 중시한다.
뭐 메딕을 앞으로 깔아서 접근을 막고, 마린이 뒤에서 공격하는 그런정도의 수준이 아니라.
창병을 제일 앞열에 두어서 적 기병의 돌격을 막고, 검병은 창병 뒤나 옆에 두어서 창병에게 검병이 들이닥쳤을때 협공을 하거나 대신 싸워줄수 있는 위치에 있어야하고,
궁병은 창병과 검병이 지켜주는 안전한곳에서 상대방에게 활을 날리고, 기병은 맨 뒤에서 유기적으로 적의 움직임에 대처해야 하는것이다.
물론, 이것은 컴퓨터도 쓰는 정석 전술이다.
하지만... 마케도니아는 그 유명한 장창병의 위력이 너무 독보적이라, 장창병만 전방에 깔아주면 정면으로는 어떠한 병사도 뚫을수가 없다.
물론, 장창병은 재빠른 이동, 선회나 방향틀기가 어려운 단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느린 장창병을 보좌할수있는 강한 기병을 뽑으면 그만이다.
알렉산드로의 그 유명한 전투처럼~
장창병이 정면에서 싸울때, 마케도니아 기병이 적의 배후로 돌아가서 장창병과 한참 싸우고있는 보병의 뒤통수를 공격해주면~
순식간에 적을 괴멸할수있게되는데~
이것은 오직 장창병을 가지고있는, 마케도니아, 그리스 밖에 쓸수없는 전술이다.
로마는 무식한 중무장 보병대가 있는데... 이놈들은 사기가 높아서 잘 도망도 안가는데다가~ 전투력도 높고, 방어력은 특히 높아서~
이 중무장 보병대와 정면으로 싸워서 이길만한 보병은 없다... (장창병은 비슷비슷하게 싸운다)
말그대로 정면으로만 붙으면 이길수 있으니... 로마의 전술은 상대의 기병만 잘 막아내면서 정면으로 부딛히는것이 가장 좋다는거다.
코끼리나 전차를 뽑을수 있는 종족은 또 틀리다...
코끼리와 전차는 돌격하자마자 상대편의 진형을 완전하게 무너트려버린다~ 살상능력은 별로지만, 진형을 무너트리는 효과는 제대로인데~
대표적으로 코끼리를 뽑는 종족인 카르타고는 코끼리와 기병만 있어도된다...
코끼리로 깔고뭉개고 지나한 자리를 기병이 돌격해주면...
어떤 부대라도 물리칠수있다...
아니 오히려 카르타고는 이 코끼리를 활용한 전술이 아니면 로마군이나 그리스군을 이기기가 매우 힘이든다...
그래도 이 문명인들은 그나마 다행이지만...
비 문명종족들은... 그야말로... 매 전투가 악전고투가 될것이다...
로마토탈워의 가장큰 단점... 바로 종족간의 밸런스 불균형;;;
아닛!! 내가 무슨소리를!!
암튼~ 빠른전투의 박력과 그래픽의 수려함은 로마토탈워가 제맛이긴 하지만~
토탈워 전투를 익히고, 토탈워의 재미를 알아가려면... 역시 한글판인 미디블 토탈워를 먼저 해보는것을 더 추천한다.
토탈워는...
확실히 전략시뮬레이션의 한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게임으로, 게임의 미래다 라고 할수있는 요소가 많다...
한번쯤은 이런 게임에 푹 빠져서 밤을 세워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새벽 4시에 시작하는 월드컵을 기다리는데에는, 이런 전략시뮬레이션 만큼 좋은게 또 있을까?
음... 포토샵으로 첨부샷도 만들고, 관련그림도 따왔는데;;; 제길 붙여넣기를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 ㅠ_ㅠ
에헤라디야~ 암튼 토탈워 재미있으니~ 미디블 2 토탈워가 나오면 미친척하고 구입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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