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다크세이버 여행기 - 1

퀸짱 작성일 06.07.08 22:25:54
댓글 0조회 5,319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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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내공 : 우수함


다크세이버는 실시간 턴제 게임 입니다
창3가 이시스템이 였던가요? 가물가물

처음 주는 케릭터는 파이터, 나이트, 메지션
이고 시나리오를 진행해 나감에 따라 몽크 셔먼 캡틴 등 멋진 동료를 얻을수 있습니다

어떤 캐릭터를 키울까 하다가 파이터는 너무 검만 쓸것 같고
메지션은 너무 허약할것 같아서
나이트를 키웠죠

그러면서 시나리오 1을 햇는데 헉 죵나 어려벗습돠

"도와줘요~ 시나리오 1 너무쎄요"
이러면서 허접처럼 보이는 사람마다 같이하자고 했었죠

같이 시나리오를 깨는게 가능해서 참 허접들 다 모여서
여기저기서 막 깨고 보스케릭한테 쳐맞고 유령되고
또 부활해서 쳐들어 가고
작전도 막 짜고 그랫죠
그래도 소용없습디다 ..



이당시 닥세 유저 수준은 초매너 였습니다
다들 운영자 수준이였고 피케이도 예고 하고 했을정도

그도 그럴것이 이당시는 유저수도 매우 적었고 대부분
대학생 이나 백수 정도 그리고 고등학생도 어느정도 됬구여

정말 진짜 초매너 였습니다
요즘과 정말 달라서 게임할맛 났습니다

그중 어떤 4단계 '킹' 케릭터가 저를 도와주면서
모르는것도 가르쳐주고 시나리오도 같이 깨면서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그렇지만 고3이라 자주 접속을 못하고...

주로 '하핫' 이라는 분과 농담따먹기 등을 하며 지냇습니다
저 '하핫' 이라는 분이 골때렷음 ㅋ

그러다 보니 어느세 레벨이 올라서 2단계 아크나이트 가 되었습니다
리니지로 치면 갓 렙 10정도나 되었으려나

그러나 온라인게임을 처음해본 나로써는 죵네 뿌듯했죠

아크나이트 라니.... 아크 (arch ) 의 뜻도 모를때 였지만
참 폼나지 않습니까?
아크나이트

온동내방네 자랑하고 다녔습니다
여러분 저 아크나이트 됬어요 ~~~

와 추카추카
님 축하해요 등

생판 모르던 사람들도 막 축하를 해줬죠
시나리오도 어느정도 깨서 몽크도 동료도 얻었고

자 이정도 됬으면 피케이 해야짘 ㅋㅋㅋ 하고 생각했던 저 였습니다 .
나참 ㅋㅋㅋ 제가 생각해도 골때림 ㅋㅋㅋ

닥세는 피케이가 가능한 게임이였는데
아무나 가능했던것은 아니였고
선 캐릭터와 악 캐릭터가 있었는데

캐릭터를 처음 만들면 선 캐릭터 이고
선 캐릭은 pk를 하지도 받지도 않았습니다

악 캐릭은 pk를 할수도 받을수도 있었죠
한마디로 악 캐릭터 들은 무법이였습니다 만
악이라고 막 pk 하고 그런분도 없었습니다

저는 선 캐릭 에서 악 캐릭으로 전환했죠
1번 전환은 공짜 입니다

그러나 다시 선 캐릭으로 돌아가기 위해선 200만원이 필요했습니다
당시 수중에 돈... 15만원... 피땀흘려 모은...

하지만 피케이를 많이 해서 돈을 많이 벌면 되 하고 생각하고
악이 되어 pk 짓을 시작했습니다 ....

맞습니다 저는 개념이 없었습니다 ...


다음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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