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드래곤 온라인 스톰리치가 완전한글화되어 11월 중순에 베타테스트를 한다고 하는군요 대략 DDO는 북미온라인게임으로 기존의 D&D3.5의 룰을 따르는 TRPG게임이라는데 이게 뭔얘기인지는 모르지만 어느게임이나 고유의 방식이 있는법이고 특정 정보는 음성 +동영상의 안내가 나온다고하니 크게 걱정할 문제는 아닌것같습니다. 사실 한국인 게임적응력은 빠르지 않습니까 으하! 또한 DDO는 같은 북미게임인 와우와 많이 비교된다는데요 저는 와우를 해본적이 없지만 와우에선 인스턴트 던젼이있고 좋은 아이템을 얻으려면 레이드던젼?이라는 곳에서 장시간을 투자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비판하는거 아닙니다ㅠㅠ] 하지만 DDO는 같은 인스턴트 던전이라고해도 짧은, 중간, 긴, 아주긴의 4단계로 나뉘어지며 짧은곳이나 아주긴곳이나 획득가능 아이템과 퀘스트 수행 보상 아이템의 질이 비슷비슷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개똥이가 아주긴을 선택 하냐!! 싶으시겠지만 DDO는 레벨업해서 강해지는것 좋은아이템을 얻어 강해지는것이 주목적이 아닌 던젼을 탐험한다는 취지하에 만들어졌다는군요 그래서 아이템 획득이 쉬운편이라 하는데 하나의 퀘스트는 반복수행이 가능하며 반복할때마다 아이템을 준다고합니다 또한 NPC가주는 퀘스트완료 보상아이템의 종류가 많아서 고르는 선택의 재미또한 느낄수있고 NPC에게 쓸모없는 아이템을 팔면 NPC가 태우는게 아니라 상점에 올라오는[?] 형식입니다. 또한 던젼안의 보물상자등을 열었을때 자기가 획득할수있는 템과 없는 템이 따로 지정되어있어서 (어떤 조건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이템 교환과 획득에있어서는 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오락실 D&D처럼 떨어지기 무섭게 태클로 먹고볼필요가 없단 뜻이겠죠 그리하여 던젼탐험중심의 DDO는 지금 현재 스톰리치라 불리는 도시가 있는데 던젼은 200개 정도가 있으며 던전에는 숨겨진 히든던젼이 있다고하니 실로 탐험을위한 게임이겠네요 사실 많은 국내온라인게임 유저들이 느끼는것이 온라인게임=노가다 라고 생각하는게 현실인데 이 DDO는 우리 한국인 유저들에게 어떤 반응을 보이게될지 큰 기대가 됩니다.
ps) 전 그래픽 좋아뵈는데 응근히 별로라는 소문과 몬스터 공격시의 타격감이 안좋다는 불평불만이 많다고하네요 또한 렙업이 힘들다는 제보도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