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편의상 경어를 생략하겠습니다.

솔져 오브 포츈2 (이하 솔포2)
약간은 생소하지만 그래도 한번은 들어보거나 플레이 해봤을법한 게임이다.
솔포2는 FPS게임이다. 괴물이나 좀비같은 몹들을 때려잡것이 아니고
다름 아닌 인간 VS 인간이다.

Prologue 스토리
  테러집단을 상대로 이어나가는 스토리, 약간의 반전의 내용도 있으며,
  마치 영화한편을 보는듯한 전개를 보여준다.
       

                                               (완벽한 해석! 부드러운 한글...!)

   더군다나 100프로한글패치화 되있어서 솔포2의 스토리를 완벽하게 이해할수 있다.
   미션도 상당히 많아 지루하지 않게 플레이 할 수있다.
   초반부엔 적들도 별로 없고 머하나 싶지만, 가면 갈수록 적들도 많아져 난사전을 펼칠때도 있고,
   드넓은 초원에서 저격위주의 플레이도 가능하다.

System
 솔포2의 전반적인 시스템은 적을 사살하는것!
 그렇지만 부수적인 서브임무(잠입, 탈출, 헬기폭파등 여러가지)를 통해 메인임무를 끝마치는것이
 주된 목표라 할것이다.
 그럼으로 인해 맵도 상당히 많고 다양하다. 비도 오고 눈도 온다.
 어쩌면 본인은 솔포2를 하게 된 계기가 처음에 게임을 하였을때 비가오는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을지도 모른다.

 중요한건 솔포2에선 적들이 총알이 맞는 부위에 따라 반응이 틀리다는것!
 예로 들면 다리를 맞추면 다리를 절은다든가, 손을 맞추면 총을 떨어뜨려 당황한다든가,
 따른 부위도 있지만 잔인해서 더 이상설명을 못하겠다.
 이로 인해 게임자체가 상당히 리얼하다. 베란다에 적을 맞추면 적이 떨어지기도 하고,
 적이 사살되기 직전에 간혹가다 비명지르는 적들도 있어 꾀름직하기도 하다.

                                           (낙하다!! 낙하! 당분간 쉴수 있겠군...;)

 등장하는 총은 매우 많다.
 돌격소총(AK,M4,우지등), 저격, 산탄, 권총, 수류탄등 각종장비가 많이 있으니 골라 쏘면 된다.
 그리고 권총과 우지는 양손에 들수가 있어, 단시간에 많은적을 처리하는것도 가능!

 한가지더! 같은 mm의 총알은 서로 호환이 된다.

 AK와 M4는 게임상에서 같은 총알이기 때문에, 5.56mm 탄창을 입수하면 AK총과 M4둘다 보유하고 있으면

 총알을 같이 쓸수 있다. (대신 AK총에서 20발 쐇으면 M4총을 선택하면 20발 줄어있다. 한마디로 같은

 mm의 총알이면 호환가능무기는 모든 그탄창으로 쓰이게 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7.62mm도 가능

 이젠 밑을껀 방탄복과 생명력... 그리고 Gun...

       
 (후반부에 가면 타겟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해줄 최신형 건이 등장한다. M4성능에 줌이 추가된 업그레이드총-_-?)

AI
 적들의 인공지능은 전편보다 상당히 나아졌다.
 어느정도 바보끼는 있어도 플레이어를 공격할때 엄호라든가,
 가끔씩이지만 플레이어를 보고도 끝까지 대기해서 나타날때 잽싸게 쏘는점등은 훌륭하다고 볼수 있다.
 어쩔땐 적들이 큰것(덩...?)을 보기 위해 쭈구려 앉아있는 우스꽝스런 연출을 하기도 하고,
 담배를 멋들어지게 피는 적들도 있고, 서서 보초서다 조는 적들도 있다.

       
                                                      (스읍! 어디서 담배를!!!)

Sound

 만족한다. 난사시에도 소리가 겹치지 않고 깨끗히 들린다.

 배경음은 각 맵에 맞게 잘되어있다.

 적이 눈치챘을때 배경음도 틀려진다.

 또한 적들이 말하는 소리나 하품소리등이 들리면 대충 '적이 어디쯤 있겠구나'하고서 예측도 가능하니 말이다.

 하지만 왜 수류탄 던지는 소리는 이상하냔 말이닷!ㅋ

 수류탄때문에 한두번 죽은게 아니다.

Epilogue 아쉬운점
 솔포2는 확실히 잘만들어진 게임이긴하다

 하지만 본인도 어느정도의 고어가 들어간 것을 좋아하긴 하다만
 솔포2는 그 한계의 극치를 보여준다.

 어느땐 눈살을 찌푸리게도 하는 장면도 있다.

 아직까지 이 게임을 뛰어넘는 잔인성은 보지 못한듯하다.

End...

 부족한 글 끝까지 읽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해볼만한 FPS라 생각됩니다.

 비록 2002년도에 출시되었지만...

 지금 플레이해봐도 타 게임에 뒤지지 않는 게임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