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맥스와 반다이, 넷마블이 운영(?) 하는 SD건담 캡파(귀차니즘)를 했습니다.
처음 게임깔고 접속하니 멋진 건캡 동영상이 뜨더군요. 윙건담,프리덤,저스티스 좋은거 줄이어나오며 '오' 소리를 내게 만들더군요.
그리고 바로 튜토리얼!? 튜토리얼 한다고 선택지도 없이 바로 튜토리얼 입니다. 배려같기도하고 아닌거 같기도하고.
어째든 로딩화면이 지나가고 튜토리얼 시작하는데. 갑자기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오' 소리를 또 하게 만들었죠.
더군다나 첫번째 가이드 성우가 창파 죠안 성우 같아서 왠지 집중력이 올라갔습니다.
튜토리얼을 끝내고 느낌은 '메카물인데.. .. 뭔가 다르다.' 이런 느낌이였습니다. 현재 메카물 온라인으로 유명한건 '엑스틸'
이 있죠. 솔직히 메카물 많이 한 기억이 안남.. ... 그리고 바로 유닛을 뽑는(?) 차례로 가더군요.
여기서 건캡의 특징적인 시스템인 뽑기 시스템을 볼수 있습니다. 훈련용 ms 딱 두대 있는데. 그것도 뽑기하더군요.
어째든 동전 들어가는 모션이 나오면서 뽑기 기계에서 캡슐이 나와 열리더니 훈련용 노랭이 MS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바로 팀전에 들어갔죠. 엄청 얻어 터졌지만. '재밌다' 라는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그렇게 무지막지하게 얻어터지고 1200포인트를 벌고 처음으로 캡슐을 질렀습니다.
앞서 설명했더것 처럼 유닛을 사는게 아니라 뽑는 겁니다.
캡슐룸에 유닛 목록 보면 A,B,C 랭크 유닛들이 있는데 A,B 랭크는 죽어도 안나온다 보시면 되겠습니다.
어째든 캡슐을 뽑고 두근 거리는 마음에 열어본 것은 ' 스트라이크 대거' 밸런스가 보통적인 유닛 입니다.
밸런스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4가지 정도로 구분됩니다. 근거리,중거리,장거리,초원거리 이렇게(?)
근거리 유닛은 스피드 민첩성이 뛰어나고 빔샤벨이 쌍으로 있는게 대부분입니다.
중거리는 라이플과 빔샤벨이 다양하게 쓰이는 것이라 보면됩니다.
장거리는 대형 레이저포 위주의 유닛으로 근거리가 딸린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초원거리는 대표적으로 짐스나이퍼 입니다. 물론 아무도 안보이는데서 싸우는게 제일입니다. 평맵에선 제일 무섭습니다.
다시 체험기로 돌아가자면 계속 스트라이크 대거로 플레이하다가 또 캡슐 뽑고 똑같은 유닛나오고 좌절.
다시한번 또 뽑고 진이 나와서 그럭저럭 생각하다가. 또 뽑았는데 105 대거가 나와서 환호했습니다.
대부분 뽑기 예기죠... ... 여기서 단점이 들어납니다. 운에 따라 게임의 흐름이 결정됩니다.
운이 너무 차지하고 있는 비율이 큰점이 단점이죠. 하지만 운만으로 유닛을 뽑는 건 아닙니다.
단점을 보안하기위해 '조합' 시스템이 있습니다. 랜덤 조합과 공식 조합이 있는데요. 랜덤 조합은 벼랑끝 선택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고 공식조합 또한 장난이 아닙니다. 공식 조합 보는 순간 '노가다' 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제가 이 게임에 주목하는 점은 게임의 특성 말고도 제작진에게 있습니다.
바로 이 게임의 제작사는 '소프트맥스'. 한번 '테일즈위버'에서 부진을 겪고도 다시 온라인 게임에 도전장을 건 소맥의
발걸음이 기대되는 게임입니다.